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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성시화운동 위해 목회자들 뭉쳐 “강릉 20만5천명에게 복음과 사랑을!”

"김철영 목사 초청해 강릉성시화운동 위한 세미나 열어"

강릉성시화운동을 위한 세미나 참석자

출처 : 뉴스에이(https://www.newsa.co.kr)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강릉시성시화운동 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오전 7시30분, 강릉반석교회(담임목사 이재은)에서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기독교공정정책협의회 상임대표)를 초청해 강릉성시화운동을 위한 준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남기양 목사(맑음샘교회), 배백희 목사(빛사랑교회), 신범철 목사(시동침례교회), 김용철 목사(새능력침례교회), 김경식 목사(복있는교회), 정재흥 목사(은광교회), 하현철 목사(강릉사명교회), 김석영 목사(세계로순복음교회), 최호재 목사(강릉흥광교회), 김영학 목사(학산교회), 이재응 목사(반석감리교회), 이기원 목사(강릉성결교회), 정주영 목사(강릉순복음교회) 그리고 태백성시화운동과 동해성시화운동의 산파역할을 한 김옥기 권사가 참석했다.

이에 지난 8월 1일에는 교회를 담임목회하는 20여 명의 목회자들이 강릉성시화운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강릉성시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용철 목사의 인도와 이기원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강릉성시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성시화운동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사역 전략을 소개했다.

김철영 목사는 먼저 "성시화운동은 민족복음화운동 차원에서 기획되었다."며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창설한 김준곤 목사(1925-2009)는 1962년 2월 삼각산 민족기도원(원장 박애린 권사, 김준곤 목사의 장로회신학교 동창인 박요한 목사의 누이)에서 기도하면서 민족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를 드리고 비전을 품게 된 것”이라며 “그 기도문이 '그리스도의 계절'이라는 노래로 만들어져 널리 불려지고 있는 '민족복음화의 환상과 기도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내 손으로 전도하여 키운 제자가 300명이 되면 그때부터 민족음화를 위한 사역을 구체적으로 전개하겠다 다짐했다.”며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을 직접 다니면서 전도를 했고, 양육을 했다.”며 결심을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1965년 2월 27일 김종필, 김영삼, 정일형, 박현숙 의원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조찬기도회를 시작했다. 1966년 3월 8일 조선호텔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며 “1968년 8월 CCC 학사 출신 108명과 함께 ‘순’과 ‘사랑방’ 전략을 통한 5만 9,000자연부락까지 복음을 전하는 민족복음화운동의 ‘제3의 집단’을 표방하며 나사렛형제들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특히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군대 내 통일교 침투를 막고, 신앙전략화를 위한 전 군인 1인 1종교 갖기 전군신자화운동을 제안했다.”며 “그때부터 ‘전군신자화운동’이라는 진중세례식이 거행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71년 1월 1일 0시 기독교방송을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언하고 전국 시군 단위로 CCC 간사들을 중심으로 민족복음요원 강습회를 열었다. 1971년 8월 대전 충무체윢관에서 1만명 민족복음화요원 강습회가 열렸다.”며 “민족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뿌리째 송두리째 완전 복음화되는 것을 꿈꾸면서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CCC 대학생들과 춘천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낮에는 전도훈련을 받았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전도실천을 났고, 저녁에는 전도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시 1호 결신자는 유기천 시장이었다. 유 시장은 1971년 8월 10일 춘천시장으로 부임해 1973년 7월 11일까지 재직했다. 1973년 7월 9일부로 수원시장으로 영전했으며, 1974년 8월 25일까지 재직했다.

김 목사는 “당시 김준곤 목사가 쓴 <춘천성시화운동 전략노트>에 보면 성시화운동을 통해 ‘입체적 전인 복음화 5색의 도시화’를 꿈꿨다.”며 “1. 공부하는 도시(전 시민 학도화): ①지성인의 도시 ② 진리의 도시 ③ 교육의 도시 ④자유의 도시 ⑤생각하는 도시 2. 아름다운 도시: ①예술의 도시 ②음악의 도시 ③문예 도시 ④미의 도시 ⑤ 호반의 도시 3. 체육의 도시(전 시민 체육인화): ①건강한 도시 ② 밝은 도시 ③ 강한 도시 ④협심하는 도시 4. 기술의 도시(전 시민 기술자화): ①일하는 도시 ② 생산의 도시 ③ 중요의 도시 ④창조의 도시 ⑤정밀기계의 도시 5. 거룩한 도시(전 시민 신자화): ①사랑의 도시 ② 소망의 도시 ③ 믿음의 도시 ④기도의 도시 ⑤성경의 도시 등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강릉성시화운동을 세미나를 인도하는 김철영 목사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철학도 소개했다. “성시화운동은 교회(The Whole Church)가 전복음((The Whole Gospel)을 전시민((The Whole City)에게 전하는 ‘3전운동’이다.”며 “전복음이란 복음과 사랑을 동시에 전하는 ‘총체적 복음운동’을 말한다.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전하는 ‘쌍손선교운동’이다.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 나라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시화운동의 모델은 종교개혁자 존 칼빈(1509. 7월 10일~1564년 5월 27일)의 스위스 ‘제네바 ’개혁운동‘과 낙도의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대신 거지운동’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칼빈은 시장도 아니었고 시의원도 아니었다.”며 “프랑스에서 온 망명객이었지만 목회를 하면서 제네바를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일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영적‧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낙도의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1891~1950. 10.5)에 대해서는 “목회를 하면서 거지들을 위해 이집 저집을 다니면서 밥과 음식을 얻어다가 준 대신거지운동을 했다. 또한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면 찾아가 화해자의 역할을 했다.”며 “문 전도사는 목민관, 교회는 목민센터 역할을 했다. 한 손에는 복음을 전하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실천한 쌍손선교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했다.

김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이나 성시화운동을 주도한 김준곤 목사를 대형집회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틀린 말”이라며 “김준곤 목사가 민족복음화운동과 성시화운동이 집회를 한 핵심 목적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하여 그 지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총체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전도훈련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국내나 해외에서도 반드시 낮에는 전도훈련을 실시했고, 전도실천을 했다.”고 했다.

이어 “개인전도, 개교회 전도사역을 넘어 지역교회 전체가 연합하여 총체총력으로 복음을 전하자는 것”이라며 “특히 羊(양)의 개념을 ‘우리 안’과 ‘우리 밖’으로 하여 신자와 태신자의 개념으로 보고 시민 전체를 교회가 품고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전국과 해외에서 진행해온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소개했다.

또한 “시대가 바뀌어 전도방법과 전략은 새롭게 해야 하지만, 성시화운동의 최우선은 복음전도에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개교회 전도도 중요하지만, 지역교회들이 연합하여 총체총력으로 전도를 실천해보자는 것”이라고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합전도사역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교회를 위한 교회와 함께하는 운동이라고 하면서 “김준곤 목사는 1974년 8월 16일 엑스폴로 ‘74대회 넷째날 밤 저녁집회 메시지를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은 끝까지 교회를 위하는 운동이고, 교회를 통하는 운동이고, 교회와 더불어 하는 운동’이라고 역설했다.”며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와 목회자를 잘 섬길 것을 강조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시화운동을 통해 우선은 교회들이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교인들은 전도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시민(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이웃에게 존경을 받도록 행동해야 한다(살전 4:12)”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복음전도와 함께 교회(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감당한다.”며 1974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 3,500명이 모여 존 스토트 목사가 초안한 로잔언약 ‘5조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중 “전도와 사회 참여가 서로 상반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한데 대하여 참회한다. 사람과의 화해가 곧 하나님과의 화해가 아니며, 사회 행동이 곧 전도는 아니며, 정치적 해방이 곧 구원은 아닐지라도, 전도와 사회-정치적 참여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의 두 가지 부분이라는 것을 우리는 인정한다.”고 천명한 부분을 인용했다.

강릉성시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진행해 온 사회책임 차원에서 다양한 사역을 소개했다. 사회책임 사역으로는 ▶공직자 투표참여 캠페인 ▶동성애 동성혼 반대운동 ▶중독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운동 ▶④복음적 평화통일기도운동 ▶한국과 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 기념대회 ▶저출산 극복운동 ▶코로나19 극복운동 ▶대선후보와 정당에 기독교 공공정책 제안과 답변 받음 ▶한동대학교 초중등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교육(VCS ACADEMY) 추진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 및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2019년 6월 처음으로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로부터 기독교 공약으로 채택됨 ▶역사교과서 기독교 왜곡 및 축소문제 대처 ▶근대기독교문화유산 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한국교회총연합의 협력기관으로 기독교연합운동의 중심 역할 감당 등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해서는 합력하여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시화운동의 엔진은 기도”라며 “성시화운동의 사역을 위해서는 기도가 동력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전국 시도, 시군 성시화운동은 ‘민들레기도팀’을 구성하여 성시화운동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조찬기도회’를 만들어서 성시화운동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기도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강릉 성시화운동을 위해서는 먼저 ▶강릉시 일반 현황 파악 ▶ 강릉 기독교 현황 파악 ▶강릉시기독교연합회와의 견고한 연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국과 해외까지 조직되어 있다는 장점을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각인을 시킨다. 기독교연합회는 대표성을 갖는다.”며 “강릉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하여 사역을 시작하면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기관이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협력하는 한 몸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시화운동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하는 운동”이라며 “목회자들은 교회를 연합하고, 평신도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과 사회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사회적 현안에 대한 한 대처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강릉반석감리교회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강릉성시화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하여 사역을 시작한다면,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라는 3전운동의 모토에 맞게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강릉시와 지역교회를 위한 기도운동 ▶ 총체 총력 전도운동 ▶ 민관협력을 통한 건강한 문화변혁 운동 ▶ 사회책임 사역: ① 공직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및 후보자 정책토론회 ② 저출산 극복운동 ③ 생명존중 캠페인 ④ 시민의식 캠페인 ⑤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 등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민족복음화나 성시화가 전 국민 신자화나 전 시민 신자화는 아니라고 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준곤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은 모든 한국인의 가슴 가슴에 그리스도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모든 한국인마다 복음을 들을 기회를 갖게 해야 한다고 했다.”며 “그래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응답할 기회를 갖게 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예수를 믿고 안 받아들이고의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강릉지역 교회들이 강릉 성시화를 위한 꿈을 갖고 기도하며 합심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강릉의 거룩한 변화를 꿈꾸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따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어 가실 것”이라고 도전했다.

참석자들은 강릉의 성시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고 뜨겁게 기도했으며, 정재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용철 목사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강릉 성시화운동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선명한 그림이 그려졌다.”면서 “성시화운동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목회자들에게 참여를 요청하면서 준비위원장 같은 직책을 만들지 않고 오직 강릉 성시화를 위한 목표로 기도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자신이 섬기는 새능력침례교회 교인들에게 '이 아침의 기도문'을 제작해 배부하면서 '21만 강릉 시민의 마음에 강릉 도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생업, 학업 그리고 관광차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명품 도시 강릉을 통하여 삶이 더욱 윤택하게 하소서'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강릉은 성시화 되게 하시고, 힐링 도시, 거룩한 도성으로 대한민국 중심의 도시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내용을 담았다.

목회자들은 강릉성시화운동을 통해 강릉이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것을 기대했다.

출처 : 뉴스에이(https://www.newsa.co.kr)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