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트리뷴 로고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트리뷴트리뷴

미국 남침례교 세계침례교연맹 탈퇴

세계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SBC)가 세계침례교연맹 탈퇴를 표결했다. 남침례회는 세계침례교연맹(BWA) 회원 중 일부가 자유주의 신학을 주장하고 반미 사고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사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남침례회는 세계침례교연맹 회원 교단 중 미국침례교회(ABC)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게이 후원회를 지지하는 등 연맹 내에 동성애에 대해 개방적인 교단이 늘어나자 이에 대해 지속적인 항변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침례교연맹 회원 211개의 연합체와 총회 중 가장 큰 침례 교단인 남침례회가 연맹을 탈퇴할 경우 세계연맹은 수입기반의 3분의 1이 상실되는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BWA의 총회장인 김장환 목사는 이들의 탈퇴를 막기 위해 여러모로 힘써왔다며, “성령의 능력으로 침례교 안에 분리의 역사가 아닌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침례교연맹은 7월 25-31일, 세계침례교연맹 상임위 50개국 4백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위원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0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