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구원의 날 4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
글 : 정바울 박사(D.C.E) 이스라엘중보기도연맹 한국대표
사진 : 김두용 기자
[시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현재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태인의 인구는 약 1400만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국민으로서 예수님을 믿는 유태인(메시아닉 쥬)는 약 7천 여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유태민족은 세계 인구의 0.3%를 차지하고 있는 소수 민족이다.
하지만 유태인들 만큼 전 세계 정치, 경제, 과학, 금융, 언론, 교육, 예술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미쳤던 민족은 없었다.
노벨상 수상자의 3분의 1이 유태인이고,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우수한 두뇌를 가진 민족이 바로 유태인이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렘 32:40∼42]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우리는 한 영혼도 멸망치 않고 모든 사람이 다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복이 곧 이스라엘의 구원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롬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성경의 예언적 지표가 되는 이스라엘의 동향은 지난 20세기 말 무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은 꿈에도 그리던 독립 국가를 재건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부터 아랍권 국가와의 전쟁은 다시 시작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운 이스라엘을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었다. 군사 병력에 있어서 절대 열세인 이스라엘은 기적같은 위대한 승리를 거두며, 오히려 영토를 확장하는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1967년 6일 전쟁에서는 이라크와 주변 아랍 연합군들이 ‘유태인을 지중해에 밀어넣자’라는 무지막지한 표어를 내걸고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편이셨다.
단 6일만에 이스라엘은 시나이 반도와 수에즈 운하, 가자 지역, 구 예루살렘, 골란 고원을 차지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본 영토의 5배나 되는 지역을 점령하며 대승을 거둔 것이다. 그후에도 전쟁은 계속되었다.
물론 이 전쟁들은 현대사에서 이스라엘이 겪어야 할 아주 작은 시작일 뿐이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 때로는 빼앗았던 영토를 다시 반환하는 때도 있었고, 국제 사회의 압력을 받으며 무수한 비난을 받는 것도 감수해야 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사에 있어서 자주 미움의 대상, 증오의 대상,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 국제적인 갈등의 중심에는 자주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이 있었다.
오랜 세월동안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은 눈물을 흘리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고 예루살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라는 약속도 주셨다.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유태인을 위해 기도하는 것, 그리고 그들에게 진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쏟아 부어 주는 것이다.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의 귀가 열렸든지 아직 열리지 않았든지 복음의 기쁜 소식을 계속 전해야 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독립 국가를 재건했다.
어렵게 재건한 이스라엘에 전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태인들이 속속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시간이 매우 임박했다는 것을 예감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이스라엘의 구원과 연결이 된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나라로 거듭나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소수이지만, 점점 더 많은 유태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있다.
이렇게 유태인에게 구원의 복음이 더 많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더 가까이 오고 있음을 뜻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재건하시면서 성경의 약속들을 성취하기 위한 일들을 바삐 진행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당히 하나의 국가로 다시 세워주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일으키셨다. 이스라엘 국가의 재건은 복음의 한 부분이며, 예언 말씀 성취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악코, 가나, 하이파, 나사렛, 여리고, 베들레헴, 헤브론, 가자, 브엘세바, 아스돗 등의 지명들을 다시 회복시키셨다.
황무지같던 척박한 땅이 열매 맺는 옥토로 변화되었고, 그 안에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그대로였다.
[겔 36:10∼11]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성경에는 예수님이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이 넘어지고 실패했을 때, 많은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향해 눈과 귀를 열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했다.
오직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주장했던 것과는 달리, 모든 열방과 족속이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었다.
이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나게 하는 일’ [롬 11:11]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이루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회복될 것이다. 그들이 구원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이는 날이 회복의 때가 될 것이다
[슥 12:10∼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렘 31:7]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회복하기 위해 선택받은 백성이며 [겔 36:19∼24], 우리는 그들의 민족적인 회심의 시간을 기다리며 지켜보고 있다. ‘사랑’으로 기도하자.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강이 오는 그날,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보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예루살렘
200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