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구원의 날 3
하나님의 언약과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
글 : 정바울 박사(D.C.E) 이스라엘중보기도연맹 한국대표
사진 : 김두용 기자
[시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겔 36:17∼24]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케 되리라는 언약의 말씀을 주셨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민족을 다루시는 것을 보면 언약의 성취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은 민족처럼 되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잃어버린 실패한 백성같아 보인다.
하나님은 에스겔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택함을 받은 백성이나, 그들이 여호와의 땅을 떠나 열방에 흩어지게 될 것인데, 그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이라고 말하고 계신다. 그러나 그것이 단지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장을 통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롬 11:11∼15]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인해 자주 마음이 상하시기도 했지만, 이스라엘을 사랑하셨고,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넘어짐, 실패는 이방인들의 구원과 관련이 있었다. 이스라엘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그들을 멸하기 위함이 아니요, 열방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온 열방 족속이 다 구원을 받을 그날까지 구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나라로 택함을 받은 것이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전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이스라엘과 관련되어 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12:3]
이스라엘예루살렘
200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