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행진, 예정대로 추진
오는 8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개최될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 정부 만류에도 참석외교통상부는 오는 8월 예수전도단(대표 문희곤)과 인터콥(대표 최바울)이 개최하는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 행사에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 우려를 포명했다.
신봉길 대변인은 “최근 이라크 사태 등 중동정세가 불안할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테러조직의 지도자인 야신(Yassin)과 란티시(Rantisi)가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살해된 후 현지 정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참가자와 현지 교민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전했다.
그러나 주최측은 예정대로 행사를 추진할 뜻을 밝혔다.
8월 7일부터 나흘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과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에서 가질 예정인 이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행진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장소를 실내공간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 문제에 대해 만전을 기하며 계획대로 행사를 진행할 것을 발표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루살렘의 평강을 기원하고 긴장된 중동정서가 바뀌는 기회가 되기 원하는 뜻을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0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