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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 공식적 사과 요구

납득할 수 없는 이단 규정에 강력 항의
평강제일교회가 총신대 박용규 교수와 총신원우회에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청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서북 노회를 자진 탈퇴하겠다고 발표한 평강제일교회는 “합동총회의 총대들이 모여 결정한 사항은 존중한다.

그러나 근거없이 조작된 자료로 본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 자들에 대해서는 엄히 책임을 묻겠다”뜻을 강력하게 전하고 총신대학원 교수들과 원우회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분명하게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강제일교회 평신도대표들은 총신대학원 양지캠퍼스에 방문하여 평강제일교회 원로 목사인 박윤식 목사의 이단성을 주장한 박용규 교수와 총신 원우회에 대해 “평강제일교회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슨 근거로 박윤식 목사에 대해 이단성을 논하는지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가 없다”며 일방적이고 근거없는 이단 규정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날 대표단은 총신원우회측과 면담을 가지려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표단의 이종찬 장로와 총신대 학생처장 김지찬 교수가 별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총신원우회측과의 공식적인 면담이 거부된 것에 대하여 김지찬 교수는 “평강제일교회가 대화를 요구하며 보내온 공문은 직인이 누락돼 있는 등 정식 공문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며 “공식적인 공문을 보내올 경우 학교측과 논의해 답변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단과 총신대원우회 일부 학생들간의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큰 소란없이 마무리가 되었다.

평강제일교회에 의해 고소된 총신대 박용규 교수

약식기소, 200만원 벌금

평강제일교회에 의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총신대 박용규 교수에게 2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다.

박 교수는 지난 5월 11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채플 예배를 인도하면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의 이단성에 대하여 주장하며 예배를 위해 모인 학생들에게 “평강제일교회 박윤식은 이단 중에 이단입니다.

그는 피가름을 실천에 옮겨야 된다고 가르치는 사람…여러분 중에서 평강제일교회, 대성교회 출신이 있다면 관계를 끊으십시오. 이단 중의 이단입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평강제일교회측은 근거없는 허위 사실이며 이는 박윤식목사와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모욕이라며 곧바로 민형사 소송에 들어갔었다.

한편 이번 검찰의 기소로 거짓 발언이 드러난 박용규 교수와 총신대 교수회 쪽의 입장은 매우 난처하게 되었고, 이에 평강제일교회측은 박용규 교수의 공개적인 사과나 구체적인 해명이 없을 경우 민사소송을 끝까지 진행할 계획임을 전달했고 언론의 편파보도에 대해서도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00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