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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포카혼타스 공주에 대한 청교도들의 배신과 속임

화친을 가장해 유인하고 독배로 죽이는 청교도칼빈주의자들
* 인디언 포카혼타스 공주에 대한 청교도들의 배신과 속임

(1) 포카혼타스 공주에 대한 비극적인 사연

미국의 청교도들이 이용할대로 이용하고, 그 은혜를 배신하고, 또 그러한 것들을 수단으로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 포하탄 추장의 딸 포카혼타스 공주에 대한 일화이다('미국의 역사', 최웅, 김봉중. 소나무. 1992.4.30. p.14).

1607년 추운 12월, 존 스미스는 원주민들의 마을을 침입하여 옥수수를 강탈 했는데, 또 그 후에도 이들은 원주민들을 총으로 협박하여 식량을 강탈하자 인디언 추장 포우하탄 왕은 존 스미스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스미스는 체포 당하고 말았다.

이때 스미스를 살려 준 것은 인디언 왕의 12살 공주 포카혼타스 공주였다. 공주의 간청으로 왕이 그를 살려준 것이었다.

그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존 스미스와 영국의 청교도들은 다시 침략의 위기를 느낀 원주민들이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안 포타혼타스 공주 덕택으로 알게 되었고 미리 피할 수 있게 되어 위기를 모면하였다.

침략자들은 이러한 공주의 호의와 도움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알고 감사하였다(조찬선 op. cit. p.146).


(2) 포카혼타스 공주에 대한 배신과 납치

계속해서 인디언들에게 패한 청교도(칼빈주의자)들과 영국은 새로운 총칼로 무장한 토마스 데일이 특공대원들이 파견되어 싸웠다.

그러나 원주민 사수대원들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군사들이 포로로 잡히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그러자 청교도 군들은 18세 포카혼타스 공주를 납치한 후, 영국군 포로들과 교환하자고 하여 인디언은 영국군들을 풀어 주었으나 영국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조찬선 op. cit. p.148).

약속을 저버린 영국침략자들은 존 스미스를 연모하고 있는 포카 혼타스 공주에게 존 스미스가 죽었다고 속였다. 그리고 상처한 죤 룰프와 결혼을 시켰다.

그라나 포카혼타스 공주는 룰프가 ‘우리의 이익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명예를 위하여, 신의 영광을 위하여, 나 자신의 구제를 위하여, 이교도인 포카혼타스를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 개종시키기 위하여’ 결혼했다고 말하였는데 결혼 후, 그녀를 신변안전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정략결혼 시킨 후 그녀를 단칸방에 감금시켜 놓고 겨우 연명할 수 있게 했다(조찬선 op. cit. p.148).


(3) 포카혼타스 공중 대한 야비한 이용과 죽음

청교도(칼빈주의자)들의 야비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는 영국인들과 원주민들이 잘 살고 있다는 증거를 보이기 위해 포카혼타스 공주를 영국으로 데려가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서 이주자들을 공모하였다.

그러던 중 공주는 병에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그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존 스미스가 병실에 나타났다.

그러나 공주의 병의 경과가 좋지 않아 죽어도 자기 고향에서 죽겠다고 고국으로 돌아 오는 중에 1617년 3월 객사하고 말았다. 그때 나이 겨우 22세였다(조찬선 op. cit. p.142-151).

이 소식을 접한 포우하탄 왕도 이를 비통해 하다가 그 다음해에 오패찬카노프에게 왕위를 계승하고 세상을 떠났다.


(4) 화친을 가장해 유인하고 독배로 죽이는 청교도들과 포카혼타스공주의 왕국멸절

청교도들의 사악함은 원주민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영국인들은 오패찬카노프 왕의 공격으로 347명이 죽자 원주민 지도자들과 전투 지휘자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베풀며 영국인들의 영원한 우정을 외치며 건배를 하였다.

그러나 그 원주민 지도자들이 마신 잔 안에는 독약이 들어 있어 거의가 독배를 마시고 죽었다.

그리고 쓰러지지 않은 자들은 대기하고 있던 특공대원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극적으로 살아남은 오패칸카노프 왕은 다시 군대를 앞세워 영국인들과 맞서 싸워 500명의 영국인들을 격퇴했다.

하지만 더욱 증원된 영국군에 수적으로 절대 열세인 인디언들은 패배하고 오패찬카노프 왕은 생포되어 걸을 수도, 눈도 볼 수 없게 되었고 마지막에 총살 당하고 말았다.

이것은 전북중미 대륙이 유럽의 침략자들에게 무참하게 점령당하는 서곡이었다(조찬선 op. cit. p.152-153).


3) 청교도(칼빈주의자)들에 의한 인디언 살상과 말살

(1) 멸종의 위기를 당하도록 처참하게 멸절 당한 인디언들

‘콜럼버스가 오기 전에 북아메리카의 원주민 인구는 1,500-1,800만 명이었고, 북중남미의 원주민의 인구수는 약 1억4천5백만이었다.

그런데 그가 들어 온 후부터 유럽의 침략자들이 약300년 동안 원주민들을 살해하고, 1890년 북미 통계에 의하면 원주민 인구는 25만명 뿐이었다.

그리고 1600년대 북미지역에 600개의 원주민족이 있었는데 현재는 279개 족 정도만 남아 있다고 한다.

미국 내에 거주하는 현재의 원주민 인구는 약 180만이라고 하나 약300년 동안에 유럽인들에 의하여 수천만 많게는 1억 이상의 원주민이 억울하게 생명을 잃었다고 한다(조찬선 op. cit. p.210).

소위 정통교리를 신봉한다는 천주교인들과 청교도(칼빈주의자)들에 의해 중남미 지역에서 살상한 인원들만도 무려 300년 동안에 1억 명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청교도들을 포함한 천주교에 의한 살상은 차마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참극의 대명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중남미 지역의 천주교도들과 같이 북미지역의 청교도들도 그러한 철저한 종교적인 독선을 유일 절대적인 것으로 북미 대륙에 정착시켰다.

기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성직자들이었다. 여기서도 종교가 결탁하여 목적을 달성하였다.

기독교인들의 침략에 반대하거나 종교적인 독재에 순종하지 않는 원주민들은 가차없이 살해 되었다. 원주민들은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다.

그들에게는 청교도들이 주장하는 종교의 자유나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것도 없었다.

자기들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약 300년 동안 최소한 1억 이상의 원주민들과 또 원주민들의 식량의 근원이었던 야생들소들을 6,000만 마리를 무차별 학살하였다고 한다.’(조찬선 op. cit. p.170-171).

300년동안 1억명을! 상상을 해 보라. 1억명이라는 숫자는 상상의 숫자도 아니며 추상적인 숫자도 아니다. 그들에 의한 무수한 사람들에 대한 살상적 행위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독재자나 포악한 살인자들보다도 더 사악하고 무자비한 살인집단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들이 칼빈주의자들과 천주교에 의해 저질러진 1억명의 살상들이 과연 성경이 말하는 생명의 하나님이 계획하고 명령해서 저질러진 일인가?

그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며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궤변이며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될 거짓말이다. 성경의 말하는 생명의 하나님은 살리는 하나님이지 죽이는 하나님이 아니다.

따라서 칼빈주의자들이 앞세우고 있는 사람을 제거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작정, 계획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2) 히틀러보다 몇십배 많은 학살을 당했다는 인디언

아프리카 대륙에서 청교도들이 인디언과 원주민들을 학살한 숫자를 두고 ‘히틀러가 학살한 유대인보다 몇 십배가 되는 엄청난 숫자인데, 극소수의 양심적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문제 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조찬선 op. cit. p.202)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역시 하나님의 예정이라는 이유에 있을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였고 계획이었다고 간주해 버리고 있으니 다른 여지가 있겠는가?

그 교리가 기독교를 장악하고 있는 정통교리로 존재하는 한 어느 누구도 히틀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청교도들의 만행은 하나님에 의한 역사로 남아 있을 것이다.

폴 카루스는 마녀처형에 대한 광기를 언급하면서 ‘미신으로 무시무시한 범죄를 저질렀던 교회주의적 제도에 대하여 무죄선고를 한다면 역시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Paul Carus. op. cit. p.344)라고 하였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모두 중대한 실수를 지지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청교도(칼빈주의자)들의 만행에 대하여 역사 앞에 책임을 묻는 소리도 없으며 그들은 회개나 자성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그들은 아직도 정통으로 인정하고 모시고 있는 것이다.

심상용(월드크리스챤성경학연구소 소장)

그림: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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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