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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들을 도와 준 인디언들에 대한 청교도들의 살상

청교도칼빈주의자들이 살인마, 목자르는 악마라고 통탄한 인디언들
* 미국에서 자행된 칼빈주의자들의 잔악한 인간사냥

I. 미국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의 원주민 학살과 마녀재판

1. 북중미 인디언들에 대한 청교도들의 살상과 마녀재판

1) 청교도들의 인디언들에 대한 학살

(1)종교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온 청교도인들

유럽에서 자신들의 신앙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온 사람들 일명 칼빈사상을 지닌 청교도(퓨리턴)들이었다.

자신들의 신앙에 대하여 핍박의 현실을 견딜 수 없어 그들의 고향과 국가를 버리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온 것이다.

영국에서 성공회에 의해, 아일랜드에서는 카톨릭에 의해 박해 받았던 장로교인 수백명이 대서양을 건너온 것이다.(「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urch)Peter S. Ruckman. ‘신약의 교회사’ 말씀보존학회. 1997.8.20. p.538 )


(2)아메리카 대륙에서 청교도인들이 가장 먼저 한 일

오직 신앙의 자유라는 목적 하에 그 자유를 찾아온 청교도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먼저 한 일이란 ‘청교도들이 신대륙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한 일은 교회 건설이 아니고 식량도적질이었다.’는 (‘기독교 죄악사’ 하권 p.134) 것이다.

물론 ‘오랜 항해 끝에 식량이 부족했던 그들은 케이프 코드(Cape Cod) 반도 북단인 프로빈스타운에 정박하고 굶주림을 채우기 위하여 원주민 식량 저장소에 들어가 옥수수를 훔쳐서 연명해야 했다.(조찬선 op. cit. p.134).

청교도들이 도둑질을 해야하는 절박한 현실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부정하게 남의 것을 훔쳤다는 것은 이후에 그들이 신앙의 이름으로 남의 땅을 빼앗고 사람들을 무참하게 죽이고 말살시키는 살상의과 불법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


2) 청교도들을 도와 준 인디언들에 대한 청교들의 살상

(1)그럼에도 청교도들을 도운 순수한 인디언들

청교도들이 어려울 때, 인디언들은 어려움에 처한 청교도들을 도와 주었다.

청교도들이 미대륙에 도착한 초기에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곤경에 처했을 때, 원주민들은 그들에게 각종 식량과 가죽 등 입을 것을 갖다 주면서 온정과 구원의 손길을 폈다.

그러자 청교도들은 감격에 넘쳐 원주민들을 ‘하나님이 보내 주신 천사’라고 및고 환대하였다(Ibid. p.161, 162).’ 제임스 타운의 존 스미스는 그때 광경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식량은 떨어지고 굶주림에 지쳐 있을 때 원주민들이 그 기미를 알아채고 습격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식량을 가지고 와 우리를 구해준 것은 실로 하나님의 은총이었다(Ibid. p.141).’ 고 감사하였다.

인디언 추장 ‘마사소잇(Massasoit)은 60명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와서 청교도들과 상호불가침 조약을 체결하고 청교도들을 겨울 위기에서 가을 추수기까지 도와 주었다.

청교도들 중에는 농사를 지어 본 이가 없었으므로 원주민이 가르쳐 주었는데 겨울 동안 남겨 두었던 종자였다. 원주민들은 청교도들에게 옥수수, 보리, 밀, 감자. 호박, 토마토 등을 재배하는 법과 바다에서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Ibid. p.137).’ 고 한다.

하지만, 청교도들의 인디언들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자신들이 불리할 때만 가능한 것이었다. 어느 순간에 그들의 해석이 돌변할 것인가? 그들의 터전이 확보될 때까지만이라는 것이 그들의 역사적 실례와 교리적 변통이 그것을 말해주었다.


(2)인디언들의 도움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본 청교도들

조찬선의 증언에 의하면, 로빈스타운 맞은 편에 있는 플리머스(Plymouth)에 상륙하여 해변가에 정착촌을 건설한 청교도들은 날마다 식량은 줄고 겨울 옷도 부족하여 추위에 떨게 되었다.

문제는 공동생활을 하던 그들에게 폐결핵과 독감이 전염되어 사만자 수가 늘어났다. 본래 이 지역은 인디언들이 여름캠프를 치던 곳이었는데 이 일대에 이상한 사람들이 상륙한 것을 보고 인디언 왐파노악(Wampanoags)의 추장 마사소잇(Massasoit) 지휘 하에 원주민들은 청교도들의 상륙촌을 포위하였다.

인디언 원주민들은 그들을 일거에 전멸시킬 수 있었지만 병들고 굶주리고 헐벗고 떠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불쌍히 여긴 인디언들은 그 청교도들에게 식량과 겨울용 침구를 주어 연명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때 청교도들은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여겼다(Ibid. p.135).’ 고 하였다.


3) 청교도들이 살인마, 목자르는 악마라고 통탄한 인디언들

(1)인디언들에 대한 청교도들의 잔악한 살상

1622년 서구인들이 보스턴 남쪽 원주민들의 식량을 훔친데 격분하여 청교도들을 공격하려 하자 평화교섭을 하자는 명목으로 인디언 연합군 부족의 네명의 추장을 특별만찬에 초대하였다.

마음을 연 추장들이 만찬에 왔을 때, 잠복해 있던 청교도 청년들은 그들을 일시에 암살해 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목을 긴 장대 끝에 매달아서 20년 동안이나 플리머스 청교도 마을 앞에 매달아 두었다(Ibid. p.138). 고 한다.

청교들에게 인디언들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간주된 것이 잠시잠깐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인디언 추장들이 이렇게 목이 잘려 20년 동안이나 동네 어귀에 걸려 있었다는 것이 인디언들에게 공포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겠지만 역사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청교도들이 얼마나 포악하고 잔인하였는가를 상징해 주는 것이었다.

졸지에 추장을 잃어버린 부족들은 맥없이 물러갈 수 밖에 없었다.

이미 4년 전에 전염병으로 인구가 반으로 감소된 그들은 추장을 잃은 후에 싸울 의욕도 잃고 반격할 여력도 없이 “저 청교도 놈들은 살인마, 목자르는 악마”라고 외치면서 물러갔다.

청교도들은 무서워서 피난 가는 원주민들의 토지와 가옥을 차지하였다.

연합군 추장들을 암살하여 영토를 확장한 청교도들은 이제는 늘어난 인구에 자신감을 가지고 내륙을 침입하여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하였다(Ibid. p.139). 물론 그 확장의 이면에는 인디언 원주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학살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를 두고 기독교 죄악사의 저자 조찬선은 비판하기를 ‘청교도 침략자들은 하나님을 살인과 약탈과 악마의 하나님으로 전락시켰고, 청교도들도 중남미를 침략한 천주교도들처럼 살인강도단으로 돌변해 버렸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미명으로 자기들의 만행을 전당화 하고 미화하였다.

기독교인 침략자들이 들어와서 살인과 지옥의 수라장으로 만들고 은혜를 원소로 갚았다. 청교도들은 스스로를 배은망덕의 표본으로 만들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더럽고 치사한 일은 배은망덕이다. 청교도들은 이 길을 택했다(Ibid p.162, 163). 라고 물론 이렇게 인디언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고 강탈한 청교도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근거한 하나님의 뜻으로 감사하였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2)하루아침에 마귀가 보낸 사탄으로 내몰린 인디언들

청교도들에 의해 인디언들은 하루아침에 하늘이 보내준 천사에서 마귀가 보내 준 마귀사탄의 앞잡이로 곤두박질 되고 말았다.

‘청교도들은 한없는 토지욕에 불타기 시작했고, 원주민들의 존재는 장애물이 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더욱 원주민들을 이교도시하며 마귀사탄의 앞잡이로 낙인을 찍었다(Ibid. p.161).

물론 이렇게 순식간에 이들의 신분이 돌변한 것은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을 수 있는 그들의 교리와 신앙관의 특징 때문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제 청교도들에게 인디언들은 제거되어야만 하는 대상으로 간주되었다.
‘이때부터 원주민을 이교도시(異敎徒視 이교도로 바라 보았다는 뜻) 하며 마귀사탄의 앞잡이로 낙인 찍었는데, 이는 원주민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청교도들의 번영과 전진의 장매물이 되기 때문이었다.

즉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천사’ 라는 찬사는 하루아침에 ‘마귀가 보내준 사탄(Ibid. p. 161)’으로 변해버렸다.

그들은 자기들이 굶주렸을 때에 원주민들이 식량을 가져다 준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되고, 자기들이 강해진 후에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땅을 빼앗은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라고 감사하였다.

그러므로 원주민을 가능한 한 많이 살상하고 추방하여 청교도들의 정착지를 확장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봉사의 길이요, 신앙의 실천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자기들의 잘못된 야욕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당화한 것이디.

이것이 당시 청교도들의 일관된 신조였다(Ibid. p.162)고 고발하고 있다.


(3)인디언들을 속이고 또 속이며 땅을 빼앗은 기만적인 청교도들

원주민들의 땅을 강제로도 빼앗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합법을 가장한 교활한 방법으로 청교도들은 토지를 빼앗았다.

칼빈

200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