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트리뷴 로고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트리뷴트리뷴

칼빈주의가 주장하는 타락 결정론에 대한 허구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음모와 책략
* 타락에 대한 칼빈주의의 확고한 주장과 허구라는 증거

허구는 또다른 허구를 낳는 법이다.

칼빈주의 예정론은 허구에서 허구로 연결된 허구적인 구조의 총체일 뿐이다.

앞에서 창세 전의 불변적인 예정의 작정설이나 계획설이 허구라는 것을 밝혀 보았다.

그런데 매우 기이한 현상은 허구에 또다른 허구를 대치시켜 놓음으로써 두 허구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아주 그럴듯한 결과를 산출시키고 성경처럼 위장해 왔다는 사실이다.

칼빈주의는 타락설을 보일 듯 말 듯, 그런 주장이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주장을 하는 듯 마는 듯 하면서 수없이 쏟아지는 의문에 적당히 얼버무리며 지탱해 나왔다.

대개 일반인들로서는 여기에 대한 보다 분명한 칼빈주의의 주장을 확인할 수 없는 관계로 적당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니 인간타락을 알고 계셨을 것이다라는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 넘어가 버린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교활한 이중구조로 인간이 무책임적으로 불순종하여 타락했다는 타락설로 기만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기본 사상은 칼빈주의 하나님에 의한 확고부동한 결정과 작정의 타락설이 그들의 기본 사상이다.

그러한데도 자신들의 타락설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단지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할 것을 알고 계셨다’거나 아니면 엷은 음성으로 ‘하나님이 타락을 예정해 놓으셨기에 타락이 나왔다’식으로 교활하게 피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칼빈주의가 타락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여기에 대한 분명한 교리적 근거들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1.칼빈주의가 주장하는 아담불순종 설의 전모와 허구라는 증거


(1)칼빈주의가 주장하는 타락 결정론에 대한 허구

칼빈주의는 타락에 대하여 두가지 허구를 주장하고 있다.

그 첫째가 칼빈주의 하나님이 아담에게 율법을 주어 테스트를 하고 시험을 했는데, 아담이 율법을 지키지 못해 처벌을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되었다는 타락설이다.

여기서 칼빈주의는 인간타락을 인간의 자유의지니, 인간의 불순종이니 하는 가면적인 수단들로 몰아 세운다.

하지만 칼빈주의의 다음 주장은 이러한 아담 불순종 설이 얼마나 허구적인 가를 여실히 증명해 준다.

칼빈주의는 ‘인간의 타락, --기타 모든 역사적 사건들은 하나님이 이미 창세전부터 그의 의중(意中)에 설계하고 계셨던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이러한 중대한 사건(타락)이 자연 발생적으로 일어났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발생하였음이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칼빈은 ‘인간타락의 궁극적 원인이 인간 자신의 내부에 있다는 것을 반대한다.

비록 인간이 자신의 의지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타락했다고 해도, 인간의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타락한 것은 아니다’고 하여 타락이 인간의 자유의지나 임의적인 선택과는 아무 상관도, 관련도, 연관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아담과 하와)이 범한 이 죄를 –이(하나님이 타락을 명령한 것)는 그것(타락)을 명령하시어 (타락했다 -–‘고 하여 하나님의 절대 명령에 의해 타락했음을 고백한다.

이와 같은 주장에 근거해서 칼빈주의는 ‘아담의 타락과 그로 말미암은 인류의 타락은 우연한 사고로 일어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 가운데서 그렇게 예정하신 것이다.’고 하여 예정론이 주장하는 타락이 어떤 성격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은 그 타락을 명령했었음에 틀림없기 때문에, 그 타락과 관련한 하나님의 역할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가 그것이다.

간단히 말한다면 하나님은 악이나 범죄의 원인자라는 문제와 직결된다’라고 주장하다.

결론적으로 칼빈주의는 ‘하나님께서 아담의 성품을 부패케 하였다’고 골든 D.클락은 ‘장로교인들은 무엇을 믿는가?’라는 저서 106쪽에서 결론 내리고 있다.

그러므로 칼빈주의 사상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장하는 바는 ‘하나님의 예정섭리가 타락 전에 있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아담의 타락을 주도하였고, 의도하였고, 명령하였고, 작정하였고 그 작정을 그의 절대주권과 섭리의 의지로 실현시켰다는 사실을 기본 교리로 하고 있다.


(2)아담 테스트론과 아담 불순종 타락설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괴리와 허구

칼빈주의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었다는 율법 테스트는 테스트가 목적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양자택일의 기회를 준 것도 아니었다.

칼빈주의가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이미 창세 전의 불변적이고 확정으로 타락은 결정되어져 있었다. 문제는 칼빈주의 하나님의 입장에서 주어진 과제는 자신이 결정한 인간 타락을 어떻게 실현시키느냐 하는 것이 과제였다.

여기서 칼빈주의 하나님의 전능성이 발휘된다. 칼빈주의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 자신의 작정, 자신의 결정에 의해서, 그리고 자신의 명령에 의해서 타락했다는 것이 표면적으로 드러나 버리면 자신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돌아올 것은 뻔한 일이었다.

그렇게 될 경우 의의 하나님으로 찬양 받고자 하는 자신의 계획과 목표가 무산되고 말 것은 뻔한 일이다.

그러므로 칼빈주의 하나님은 자신이 결정한 대로 인간을 타락시키되 어떻게 타락시킬 것이냐에 대한 과제가 남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전능한 칼빈주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안한 다목적 수단이 다름아닌 아담을 시험한다는 명분하에 율법을 주어 테스트 한다며 양자택일 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결정하고 목적한 타락을 성취시켜 주면서, 동시에 타락의 책임을 인간에게 떠 넘기고, 인간을 죄인으로 몰아 넣고, 자신은 의의 하나님으로 남으면서 찬양을 받을 수 있도록 가능케 하는 칼빈주의 하나님의 고도의 야심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 칼빈주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최초의 인간(아담)의 자유는 신과 같이 독립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인간의 행동에 예정된 의무를 부과한 신과 그의 결정, 그리고 섭리에 의존하였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칼빈주의 하나님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하나님이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칼빈주의 하나님이 아담에게 준 자유의지라는 것은 이미 타락으로 향하도록 조립된 절대 목적지향적으로 굳어져 있는 의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형식적인 가면적 자유 의지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도 아담이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였지만 그의 타락은 이미 칼빈주의 하나님에 의해 기정사실화 되어져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표면적으로는 아담이 테스트를 받는 것 같이 하였지만, 실은 칼빈주의 하나님이 은밀하게 자신의 목적을 기만적으로 이루어 가기 위한 절대적인 예정의 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칼빈주의 하나님이 자신이 예정하고 유일하게 결정해 놓은 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아담과 하와)이 범한 이 죄를 –이(하나님이 타락을 명령한 것)는 그것(타락)을 명령하시어(타락했다)—‘라고 주장하는 바와 같이 인간타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칼빈주의에서는 그들의 하나님이 죄의 원인자라는 것을 명백히 하고 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에서 ‘아담의 타락이 무수한 후손을 어린아이들까지 불가피하게 영원한 사망으로 끌어 넣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 이것이 무서운 결정이라는 것을 나는 물론 인정한다. –중략—따라서 (하나님이) 스스로 그렇게 결정하고 명령하신 것이므로 (타락할 것을) 미리 아셨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잘 간파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휘황찬란한 휘장을 두르고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검은 원수의 정체이다.

칼빈주의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었다는 율법과 테스트가 테스트가 아니었다.

양자택일의 기회도 아니었다. 그런 것은 모두 자신의 의도를 숨기기 위한 가면적인 위장에 불과하였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따라서 율법이야말로 순전히 인간을 타락시키고, 그 책임을 인간에게 덮어 씌우며 자신은 의의 하나님으로 남기 위한 고도의 음모였으며 책략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칼빈주의가 주장하는 아담 테스트와 불순종으로 인한 타락 책임설이 터무니 없는 허구라는 것이다.


(3)칼빈주의 하나님이 이끌어내서 얻어낸 인간 범죄와 책임론

칼빈주의 하나님이 이와 같은 은밀한 계획인 율법을 통해 얻어낸 결과는 무엇인가?

‘범죄의 책임은 인간이 전적으로 질 수 밖에 없었
칼빈

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