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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의 비밀]성령과 21세기 교회성장 -제2편-

2. 20세기의 성령운동들
* 글 : 이재범 박사(한세대 교수 역임)

2000년 교회사에서는 많은 갱신운동, 부흥운동, 그리고 개혁운동이 있었다. 그 중에서 16세기에는 마틴 루터를 통한 종교개혁과 18세기 존 웨슬리를 통한 성화운동이 있었다.

◈ 제1의물결 : 오순절운동(1901년에 일어남, 촬스 파아함이 인도, 교단적운동으로 확산, 성령세례의 첫 육체적 증거를 방언으로 봄

19세기에는 급진적인 웨슬리안들이 감리교를 떠나 ‘성령세례’의 제2의 축복이라 부르는 성결운동(Holiness movement)에 참여하였다.

그들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성결운동에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성령의 은사들이 나타나며 방언을 말하게 되어 자신들을 ‘오순절 신자들’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강림 사건과 첫 오순절 사건(행2:1-4)을 자신들과 동일시 하였다.

그 후 반대와 핍박을 견디면서 완만히 성장하였다. 그러나 세계 제2차대전 후에 세계적으로 성장하여 불꽃처럼 확산되었다.

1958년 [라이프]지에서 뉴욕에 있는 유니온신학교 총장인 헨리 반 두젠은 오순절운동을 하나의 새로운 ‘개혁(reformation)’이라고 평가하면서 ‘로마카톨릭교와 역사적 개신교와 나란히 기독교세계의 제3세력’이라고 하였다.

이런 예측이 있은 후 두가지 성령운동이 일어났다.

제2의 물결(은사운동 또는 신오순절운동)과 제3물결(신은사운동)이 일어났다.
제2의물결이 일어나기 6년 전 미국 오순절 부흥사, 토미 힉스(Tommy Hicks)가 “남미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초청장도 없이 비행기를 탔다.

그가 아르젠티나의 대통령 페론을 극적으로 만나 도움을 받아 당시까지 교회사에 없었던 대형 전도집회를 52일 간 열어 피니, 무디, 빌리그래함 보다 더 많은 200만 명이 52일간 참석하였다.

이후 오순절운동은 미국, 브라질, 칠레, 스칸디나비아, 한국, 아프리카로 뻗어나가서 개신교와 카톨릭 지도자들이 오순절운동에 주의를 집중하게 되었다.

이들은 “이것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 오순절운동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그들이 믿는 것은 무엇인가? 이 운동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은 누구인가? 이런 질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점들을 배우게 되었다.

오순절 신자들은 급진적인 회심을 강조하며, 회심 후에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고, 성령세례의 첫 육체적 증거는 방언이라고 주장하며, 이 체험을 한 후에는 모든 성령의 은사들이 교회생활에서 보통으로 경험되며, 신유는 기도의 응답이고, 교회의 ‘휴거’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는 것으로 믿는 것을 알았다.

예배는 기쁨과 몸의 표현으로 드리며, 손을 들고, 큰 소리로 찬양하며, 방언을 말하며 통역이 있고, 예언과 치유 기도가 있고, 마귀를 물리치는 사역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성경을 열심히 전하며, 구원, 성결, 치유, 성령세례, 물질 축복을 기도하므로 받는다고 강조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장 강력한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초대교회처럼 성령의 은사들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함을 알았다.

◈ 제2의물결: 은사운동 또는 신오순절운동(1960년에 일어남, 데니스 베넷 인도, 성령세례 증거로는 여러 가지 은사들이 나타남, 초교파운동)

헨리 반 두젠이 예견한지 2년이 되어 제2의 물결(신오순절운동 또는 은사운동)이 성공회 신부인 데니스 베넷(Dennis Bennett)에 의해 1960년 4월 3일 “성령이 나의 입술을 사로잡아 방언과 새로운 형식, 내가 알 수 없는 능력있는 찬양과 감사를 했다”고 그가 섬긴 교회 강단에서 선언하므로 시작되었다.

이 운동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미국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성령운동의 영향으로 1967년 카톨릭오순절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카톨릭오순절운동은 데니스 베넷의 [성령세례와 방언](보이스사)와 쉐릴의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보이스사)이란 두권의 책과 사도행전을 천주교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읽으면서 시작되었다.

◈ 제3의물결 : 신은사운동(1981년에 일어남, 존 윔버와 피터 와그너, 성령충만은 능력사역을 위함, 교파운동을 지양)

1981년 제3의물결(The Third Wave)이 일어나서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 초교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의 중심에 있는 존 윔버 목사는 풀러신학교 부설 [촬스 E. 풀러 전도와 교회성장연구원]의 원장으로 미국 6만 교회를 자문하였고 피터 와그너 교수와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을 가르첬다.

그는 조지 래드의 하나님나라의 신학을 목회에 적용하기 위해 성경공부 그룹을 인도하면서 10개월 간 마가복음을 가르치면서 치유사역을 하였으나 한 사람도 낫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교인 중 마귀들린 남편을 치유하면서부터 교회가 급속히 성장하여 제3의물결이 미국, 카나다, 영국 등으로 확산되었다.

20세기 말엽인 1986-1990년 사이에 두 오순절 텔레비전 부흥사인 짐 베이커(Jim Bakker)와 지미 스와가트(Jimmy Swaggart)의 영향으로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오순절과 독립은사 교회들의 성장이 되었다.

그러나 1987년 이 두 사람이 돈과 부적절한 스캔들로 인해 오순절교회와 그 운동에 큰 상처를 주었다.

이와같은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순절/은사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갔다.

1996년 [기독교역사]지는 ‘오순절주의의 발흥’이란 주제로 특별기사를 다루면서 오순절주의를 ‘20세기의 최고의 폭발적인 기독교 운동’이라고 말했다.

1998년 4월 13일자 [뉴스윅크]지는 ‘성령의 삶’이란 주제로 프로리다 주의 펜사콜라의 ‘브론스빌’ 부흥을 ‘성령이 인도하는 예배는 수백만 은사주의 신자를 위한 몸이 떨리고 영혼이 흔들리는 체험’이라고 하였다.

-계속 됩니다-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