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Brics]로 확대되는 한국 외교
미국, 일본 중심에서 ‘대 브릭스 외교’로 전향, 경제 협력도 함께 구축
참여 정부의 외교는 대아시아 및 유럽, 남미까지 확대된 폭 넓은 외교골드만삭스가 떠오르는 신흥 4대 강국으로 예견한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가 전세계적으로 눈에 띄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 우리 나라의 외교 정책도 기존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과 일본 중심의 외교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인도로까지 확대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은 이들 나라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순차적인 방문을 가졌었다.
작년에 노 대통령은 중국을 이미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러시아를 방문하여 양국간에 협력 관계를 다지고, 미래 에너지 관련 협력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10월 초에는 인도 압둘 칼람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 했다.
특별히 이번 인도 방문은 양국간의 교역규모 확대와 IT사업 협력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협력 관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또한 노 대통령은 인도 방문에 이어 베트남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베트남 국빈 방문도 함께 가졌다. 이를 통해 한국 외교가 대 아시아 및 유럽으로까지 확대되도록 하였고, 특히 ‘개방형 통상국가’이미지를 국제 사회에 부각시켰다는 평가이다.
특히 유럽과의 외교는 정치, 경제, 문화, 학술, 교육의 분야까지 좀더 심화되고 발전된 관계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었다.
노 대통령은 11월 브라질 방문을 끝으로 대 브릭스 외교를 마무리 한다. 이에 따라 브라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을 상대로 한 우리 나라의 시장 공략은 초반에 많은 고전을 하기도 했지만 이제 서서히 서광이 비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 3개사가 이미 선발대가 되어 기반을 마련하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룰라 대통령이 집권한 후부터 경영의 정상화를 찾고 시장 공략의 본격 도약에 나섰다.
폭 넓은 외교 협력이 우리나라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브릭스
200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