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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론 이단 사상 확실한 척결 필요

말씀을 근거로 한 면밀한 검증과 관련자 처리 되어야
[자료사진] 요한복음을 거짓 빙자하여 하나님을 삼신으로 묘사한 삼신론의 대표적인 그림. 16세기 프랑스 헨리 11세 시대의 삽화이다.

한국 교계에 ‘정통과 이단’에 관한 논의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이때, 금번에 새로 발간된 예장연의 <정통과 이단 종합연구서>는 이단 논쟁에 새로운 기준점을 마련하여 교계에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으로 이단·사이비에 대한 논의는 성경에 입각한 신학자들의 객관적 검증과 정통교리에 입각한 명확한 판별기준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이 논의에 대한 관점이 새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교계의 대표적인 이단상담가로 알려진 최삼경 씨(예장통합측 서울동노회 소속, 빛과소금의교회 담임목사)의 이단성이 확실시되어 눈길을 끈다. 최 씨는 서울동노회 이단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총회에서는 연구위원 내지 상담소장직을 맡았었다.

지금까지 최삼경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 혹은 개인은 약 30여 개에 이르고 있다. 최 씨는 ‘교회와 신앙’이라는 주간지와 관계된 언론 매체를 통해 본인의 자체적인 관점에서 선발된 연구대상에 대하여 ‘이단성’을 제기하였고 공개적인 여론화를 시켰다.

그리고나서 자신이 속한 노회에서 대상자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을 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최삼경씨 한 사람에 의해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최 씨가 노회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과 교단 총회의 연구위원장을 겸하고 있음으로 인해 총회에 올려진 사항들을 본인이 다시 재검토하게 되는 일이 가능했던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노회와 총회의 결의에 의해 이단 논의가 성립된 듯 보이지만 실상은 최삼경씨와 그 측근들에 의하여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다. 최 씨는 이에 대하여 ‘통합측 교단 차원 이단 규정이 한국 교계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한것 같다’며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이런 최삼경씨가 놀랍게도 이단 사상인 삼신론자임이 드러났다.

최삼경씨가 속한 예장통합측 제87차 총회에서 결의에서는 “최 목사의 주장은 일부 신학자들의 이론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고 성경을 부정하는 이단적 주장이라 아니할 수 없다…‘성부도 한 인격으로서 한 영이시요 성자도 한 인격으로서의 한 영이시요 성령도 한 인격으로서 한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주장에 대해 온전하신 삼위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결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최삼경씨에 대해 각 교단들과 단체들은 최 씨의 이단 사상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한 검증을 해야 하며, 이와 동시에 정확한 척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무지한 삼신론 이단 사상에 동조하며 함께 이단 사냥에 앞장섰던 신학자들과 교계 지도자, 교계 언론인들의 척결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삼경씨는 지금까지 교계의 이단사냥꾼으로 활약하면서 특정 목회자와 교회 죽이기에 앞장서 왔고, ‘교회와 신앙’이라는 신문을 통해 이 일을 주도해 왔다. 한국 교회는 개인의 주관적 신학 잣대로 교계를 어지럽히고 거짓 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선 최 목사와 이에 관련된 주변 인사들에 대해 확실한 처리를 하고, 이와 관련하여 최 씨가 창간한 삼신론 사상의 최후 보루인 ‘교회와 신앙’도 폐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신론자들의 음모에 의해 조작된 이단아닌 이단이 탄생된 한국 교회의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통해, 얼마나 많은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혼란스러웠는지, 또한 피해를 입은 목회자와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교회 전체가 다시 한번 자숙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친일 신사참배 매국노 목사들과 추종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교계에 일어나는 가운데, 17대 국회는 ‘일제 강점하 친일반민족 행위에 대한 진상규명특별법’ 법안 개정을 통하여 친일 매국노 세력 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삼신론

200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