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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 함경노회 불법 면직, 소송으로 가려진다

피해자 이흥선 목사 최근 소송 제기, 이단과의 로비 의혹 정황 다분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정영교 목사) 산하 함경노회(노회장 이성재 목사)가 아무 잘못이 없는 노회원을 보호하지 않고 이단을 편들어 불법 면직한 결의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과정은 이렇다. 노회원이었으며 피해자인 이흥선 목사(총신대학교 평교 8년강의, 수도국제대학원대 산학교수, 인천제일교회 담임)가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고희인 부부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요청하는 헌의를 노회에 2024년 3월에 제기해 4월 봄노회때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그런데 그 이후 갑자기 7월 18일 임시노회를 개최하였는데 노회 공식 석상에서 노회 실세역할을 하는 최윤길 목사가 발언하면서 봄노회 때 총회에 보낸 헌의서를 총회에서 분실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봄노회 때 결의된 헌의는 없었던 걸로 하기로 예배전 이 목사와 합의했다면서 거짓말 발언을 하였다. 

 이에 격분한 이 목사는 발언권을 얻어 최 목사와 그런 합의를 본 사실이 없다고 공개 반박했다. 나중 합동총회 본부에 확인한 결과 함경노회에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관련 헌의서를 받은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마디로 거짓말을 공식 석상에서 발언한 것이다.

 

 이날 임시노회에서 가까스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고희인 부부에 대한 이단성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총회에 보낸 헌의서를 총회에서 분실하였다는 말 때문에 어쩔수 없이 재조사를 이목사도 이에 동의해 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 조사처리위원회 이름으로 이목사에게 보내진 공식 공문에서 이목사가 제기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고희인 부부목사에 조사가 아닌 조사 목적 이외의 내용들이 이 목사에게 보내왔다. 그 내용인즉 신문과 관련된 보도내용을 비롯해 이 목사의 목사안수증, 졸업증명서, 노회가입 당시 당회 회의록 사본 등을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이같은 서류 요구는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고희인 이단성 조사 목적을 가지고 구성된 조사처리위원회 권한 밖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같은 서류는 이미 오래전 노회 가입시 이미 노회에 제출된 서류이다. 

 이런 와중에 모신문사 발행인이 이목사에게 전화가 왔는데 “함경노회에서 목사님을 면직한다는 소문이 들린다”는 말을 해주었다. 이 말은 들은 당시 이목사는 어떻게 해서라도 꼬투리를 잡아 이목사를 면직시키고 교회에 임시당회장이라도 파송하여 교회를 뺏으려는 심산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은 최윤길 목사가 공개석상에서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이 목사가 반박한 발언에 공개 망신을 당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 이단성 교회로부터 로비를 받지 않고서야 회원을 보호해야지 엉뚱하게 조사 헌의자를 조사하고 이단성 교회를 편드는 행동에 대하여 이목사는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단성 있는 교회의 김현두 고희인으로부터 수년 째 신앙지도를 받고 있었던 이00 목사가 있었는데 이00 목사와 같은 노회요 30년 친구인 합동측 소속 회원이 운영하는 신문사인 0000 A목사가 함경노회 실세와 매우 돈독한 사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둘은 세계로선민교회 입장을 대변하는 기자회견도 두 사람이 주선하여 이뤄졌기 때문에 로비 의혹 정황이 다분하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거짓말까지 하면서 이단을 편들고 노회원에게 불이익을 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노회의 불법성에 대해 이목사는 당회와 공동회를 열고 2024년 9월 8일 함경노회를 탈퇴했다. 교회와 이목사가 탈퇴하니깐 노회는 2024년 10월 14일 이목사에 대하여 면직, 출교, 수찬정지라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불법 결의를 했다.

▲ 당시 특집보도했던 본보 호외 기사

 합동측 함경노회 사기집단인가? 성노회인가? 

http://cbntv.tv/news/view.php?idx=9908

 이후 이목사는 조용히 지내려고 했으나 세계로선민교회측 목사들이 앞뒤 설명 없이 “합동에서 목사 면직된 사람” “목사안수증을 제출하지 못하는 가짜 목사 의혹, 목사안수증 위조 의심” 등등 계속 악용되는 피해를 입고 있어 부득이 늦은 감이 있었지만 명예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지난 16일 민사 소송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목사는 앞으로 여러 가지 노회의 불법들에 대하여 법정에서 조목 조목 제기할 예정이다.

 함경노회는 현재 노회 주소지를 최윤길 목사가 시무했던 동천교회(파주시)에 두고 있다. 동천교회는 10여명 내외의 성도를 둔 소규모 교회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노회 명의의 고유번호증이 대표자가 최윤길 목사 이름으로 발급해 각 교회들에게 배포돼 이용되었다. 지난 해 정년을 하고 파주시에서 인천 부평으로 이사온 최윤길 목사가 시무했던 교회에 노회 주소를 이전해 두고 있는지 이 또한 의심스럽다. 그 이전에는 송파구에 위치한 총무 한호범 목사기 시무하는 아멘교회에 노회 주소지를 두었었다.


한편,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고희인 부부 목사와 최측근 목사들은 지난해 한기총과 합동총회로부터 ‘이단’으로 각각 규정됐다. 이번에 합동총회 제111회 정기총회에서 김현두 제자들로 구성된 초미니 교단인 ‘성경총회’와 성경총회의 핵심멤버들 6명(박용진 김승원 권성태 박종열 김범수 김순호)과 세계로선민교회 담임목사로 얼마전 결정된 최종남 씨(김현두 사위)에 대해서도 각각 ‘이단’으로 규정됐다. 

합동총회, 세계로선민교회 등 무더기 이단규정 사상 초유 

http://cbntv.tv/news/view.php?idx=10660

 

 그동안 함경노회는 일부 한두명의 실세들에 의해 좌지우지 운영되었다. 최윤길 목사(지난해 3월에 정년 기한)는 이 목사 회원당시 조사처리위원장, 재판국장, 증경노회장단 회장, 성석교회조사처리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모두 독식했다.

 성석교회의 경우 합동측 서경노회 소속으로 있으면서 몇 년 간 내부 분쟁을 겪어 왔는데 이때 함경노회가 개입해 성석교회와 편재영 목사를 함경노회에 가입시키면서 더 극심한 혼란을 겪어 왔다. 나중에는 총회에서 함경노회 성석교회, 서경노회 성석교회로 분할했으나 그래도 해결되지 않자 얼마 전 법원의 비송사건으로 처리해 쌍방 합의하에 합동측을 탈퇴하는 것으로 종결돼 현재 독립교회를 유지하고 있다. 드디어 10여년의 내분이  종결됐다.

▲ 이흥선목사가 담임하는 인천제일교회

함경노회 편재영 측 가처분 2심서 또 합동총회측이 ‘승소’ 

http://cbntv.tv/news/view.php?idx=10138

공동취재단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