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때
사상 최악의 쓰나미, 지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은 일본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한창일 때 붉어졌던 ‘독도’ 문제.
한국의 유명 연예인을 비롯하여 한국 교회와 성도들, 또한 일반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일본 돕기 성금과 관심은 일본의 독도 망언을 이유로 급속히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는 한국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재해 복구와 원자력 발전소 파괴로 인한 피해는 적어도 복구 기간이 20년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는 2만명 이상의 인명 피해를 낸 이번 사건을 통해 일본 교회가 유래없이 하나가 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일본 동북부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통해 큰 일을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에 대한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반일 감정이 뿌리 깊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독도 문제는 민감한 사안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이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일본을 바라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일본의 입장에서 가장 힘든 시련 중 하나겠지만, 이를 계기로 일본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1-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