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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저며 영지주의인 릭 조이너 경계령

교묘하게 한국 다미선교회의 변종 후예들과 연결되어 주의 요구돼

릭 조이너가 뉴에이지 추종자이며 영지주의자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들을 통해 부인할 수 없는 이단의 증거들을 이곳 저곳에 흘림으로 국내와 국외에서 경계해야 할 요주의 인물이자 이단의 대명사로 떠올랐고, 이제는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이 그의 사역을 불신하고 있다.


사실 릭 조이너가 잘못된 입신과 예언, 저서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릭 조이너가 한국에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국 전체를 떠들썩하게 했던 92년 10월 휴거 사건과 다미선교회(Mission For The Coming Days)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미선교회가 존경했던 예언자 중 한 사람이 바로 릭 조이너였던 것. 이런 이유로 다미선교회에서는 92년 10월 휴거설을 미국에까지 홍보하기 위하여 ‘USA Today’라는 신문에 92년 10월에 주님이 오신다는 것을 강조했었는데, 그곳에 릭 조이너의 저서 ‘하베스트’라는 책도 함께 소개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다미선교회 미국 지부에서는 92년 10월 휴거 홍보 책자와 함께 릭 조이너의 책 ‘하베스트’를 대량으로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하베스트’ 책 내용 가운데는 92년 10월 휴거설이 언급되지 않았다.


문제는 다미선교회의 후예들이 오늘날 연도만 밝히지 않은 변종된 영지주의 종말론을 다시 들고 나와 일부 크리스천들의 눈을 가리고 있다는 점이다.


몇몇 목회자들은 ○○○교회, △△교회 등이 다미선교회의 허황된 이전 영광을 추구하기 위하여, 92년 이전 국내의 도시와 교포들이 살고 있는 해외 도시에 설립되었던 다미선교회 지부의 형태를 ○○○교회 지성전 혹은 △△교회 지성전의 이름을 걸고 세확장을 하고자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열방 추수와 예수신부운동이라는 거룩한 슬로건을 흉내내어 사람들을 미혹하고 영지주의 교회로 수평 이동을 하도록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심지어 목회에 실패한 몇몇 목사들은 생활 영위를 위해 지성전 목사로 동참하여 직업적 목회를 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일부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영지주의 교회들로부터 후원금과 장학금을 받아 생활을 영위한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이들 무리가 사람들을 미혹할 때 이용하는 미국의 영지주의자와 책들이 바로 릭 조이너와 밥 존스 그룹이라는 점이다. 릭 조이너와 밥 존스 그룹과 관련한 수 많은 문제점들이 계속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잘못된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다미선교회의 변종 후예들을 철저하게 경계해야 할 때라고 많은 목회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릭 조이너영지주의뉴에이지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