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을 사모하는 한국 교회 ‘성결과 사랑’의 회복 필요
더 좋은 부활을 바라보며 천국을 소망하는 순수한 신앙 필요
글 ; 정바울 목사 / 한국교회기독교영성총연합회 대표회장한국 기독교 치욕의 죄악사를 읽고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이러한 과거의 죄악사가 은폐되고 왜곡되어 21세기에 접어든 지금까지 흘러왔다는 것은, 한국 교회의 커다란 모순을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양가 부모님(아버지쪽으로 다산 정약용, 어머니쪽으로 고산 윤선도)쪽으로 각각 순교자를 배출한 양반(남인) 집안이다. 그분들은 조선시대(영묘조) 때 ‘야소(現 예수)교’를 믿는 다는 이유로 목이 잘려 순교를 당했다. 우리의 믿음은 이처럼 우리의 생명보다도 더 소중하게 지켜져야 한다.
초대교회 때 굶주린 사자들의 밥이 된 수 많은 순교자들과 화형대에 매달린 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천국의 삶을 이 땅의 영화보다 더 귀하게 여겼다.
그들은 ‘더 좋은 부활’(히11:35)을 얻고자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않았으며, 희롱과 채찍,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기쁘게 감당했다. 이러한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인 것이다(히11:36-38).
우리는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은 ‘더 좋은 부활’을 바라보며,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잠시 잠깐인 세상에서 육신의 안락을 추구하기 위해 타협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병들게 한다.
부흥을 사모하는 많은 한국의 교회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때 반드시 ‘성결과 사랑’의 능력을 가진 교회를 통해 대추수의 일을 감당케 하실 것이다. 성결과 사랑은 우리 스스로의 의로움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죄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 성결의 옷을 입으면 된다. 사랑이 식어졌다면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주님을 사랑하는 ‘첫사랑’으로 돌아가면 된다.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며 영적 순결을 지키며 신부 단장을 하자! 신랑이 언제 오실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깨어서 기름 등불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우리 몸이 사자에 찢겨 죽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예수님을 사랑하며 영적 순결을 지켜야 한다!
200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