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흥과 대추수를 준비하는 한국 교회
부흥은 사랑의 역사! 부흥은 용서의 역사! 부흥은 산고를 통해 이루어 낸 생명의 역사!
십자가에서 이루신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는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씨앗이 되었다영혼 대추수를 위해 큰 도약과 함께 힘있게 일어나야 할 한국 교회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잠에 취한 사자가 아직 밀림 속의 바쁜 움직임을 알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 알고는 있으나 적당하게 편안한 현재의 안락함에서 깨고 싶지 않은 때문인지 일어나기를 지체하고 있다.
물론 가끔 사냥도 하고 시원한 그늘 밑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그것이 밀림의 강자인 사자의 제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사자의 야성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하고 이 사자를 흔들어 깨울 강력한 계기가 필요하다. 하나님은 한국 교회라는 잠든 사자가 다시 힘있게 일어나 교회의 소명을 다해 주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많은 나라의 크리스찬들을 통해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알리는 나팔을 계속 불게 하신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말세의 징조들이 노골적으로 세계 각처에서 드러나고 있으며, 매우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는 여러가지 징조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즐겁고 행복하게 보이는 지금의 세상은 언젠가 끝이 난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크리스찬들이라 할지라도 자주 이 사실을 잊어버린다.
사단은 되도록 우리의 시야가 예수님과 천국이 아닌 이 세상과 사람들에 맞춰지도록 착각을 심어준다. 사단이 우리를 공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 ‘망각’은 크리스찬들에게 잘 먹혀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깨어 있기 위해 예배, 말씀, 기도를 통해 더욱 성별되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나가야 하고[빌2:12], 한시라도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할 수만 있다면 한 영혼도 멸망치 않고 모든 사람들이 다 구원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이것이 잠든 사자인 한국 교회가 다시 깨어 일어나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명이다.
이 시대에 한국 교회가 품고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영혼 구원’이다. 우리는 이 중대하고 시급한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고 순전한 마음으로 이것에 몰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자는 잠을 흔들어 깨우시고 교회들에 강력한 변화를 동반하게 될 거룩한 영적 대각성을 일으키시며 이를 통해 교회가 먼저 신부단장하고 정결한 세마포를 준비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현재 모습이 어떤가에 상관없이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초점을 맞추면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고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한국 교회 제3부흥을 주실 것이다.
먼저 한국 교회 전체가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회개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 축복의 우선 순위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지는 것’[요삼1:2]임을 볼 때, 먼저 영적으로 갱신되는 것이 바로 한국 교회 제3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순간적인 뜨거운 감동이 아니라 성도와 목회자들의 삶 자체에, 교회 자체에 변화를 동반하는 영적 대각성이 되어야 한다. 이 변화에는 반드시 행하는 믿음이 따라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는 이것이 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쓰임 받기 어렵다.
한국 교회는 놀라운 성장과 더불어 많은 영적 전쟁도 함께 치루었다.
전쟁을 치루면서 많은 부분들이 다듬어지기도 했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치 않는 부분들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미루게 만든다.
하지만 이제 시간이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의 공로를 계수 하는 다윗의 오류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영혼 구원을 위하여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핵폭풍과 같은 마지막 때 영혼 대추수에 동참하기 위하여 한국 교회는 마지막 한 계단을 반드시 뛰어 올라야 한다. 여기에는 복합적인 성숙의 과정이 함께 요구된다.
그것에 대한 실천으로 우리는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소리에 겸손하게 청종해야 한다. 우리의 잘못된 동기를 바로 잡아야 하며 매너리즘과 처음 사랑에서 벗어난 신앙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
우리 안의 미움, 시기, 질투, 비방, 서슴치 않고 하는 나쁜 말들과 부정적인 말, 생각과 고백, 우리의 형제를 향하여 마음속으로나마 ‘라가’라고 비방하며 멸시하는 태도[마5:22], 세상과 짝하는 신앙,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생각과 세상에 맞추어진 신앙의 양심 등은 정결하게 청소해야 할 ‘악’이다.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심각한 영적 문둥병이 고침 받아야 하며, 굳어지고 강퍅해진 우리의 마음과 신앙의 양심이 다시 하나님의 것으로 온전하게 회복되어야 한다.
높은 직임이 넓은 사역의 영역이, 탄탄한 명성이 천국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목사라는 타이틀이 장로, 권사, 집사라는 타이틀이, 크리스찬이라는 칭호가 천국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지위, 명예, 직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는 마음의 중심,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의 동기가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순수하게 영혼 구원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를 반드시 달아 보신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름이나 부, 명예를 쌓으려 하는 것, 어떤 대형 행사들을 통하여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의도, 진정한 용서나 화합이 아닌 미움과 시기심을 가슴에 안은 채 표면적으로만 하나가 되어 나가는 위선된 태도 등은 부흥의 걸림돌이 된다.
하나님은 그것을 먼저 고치시기 전까지 우리를 축복하는 것을 미루실 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
때로 자아 도취에 빠져 우리 스스로 자족하며 하나님이 전혀 알아주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일들을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함으로 하나님을 기만하고 자기 자신을 기만하는 죄에 빠질 수도 있다.
사람들은 거기에 동조할 수도 있고 표면적인 화려함에 속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큰 명성을 갖게 된다 해도 또한 날로 더 유명한 자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도저히 모른다’하시면 그처럼 무서운 일은 없지 않겠는가.
부흥의 세대는 먼저 죄로부터 자유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정결함을 회복해야 한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 온전한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그 변화와 회복은 다른 사람, 다른 교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것은 내 자신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정당화하여 계속 심각한 죄의 길에 빠지기를 원치 않으신다.
너무나 죄송한 말이지만 주의 종들부터 먼저 모범을 보이며 정결함을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은 이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해 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Open book test(오픈 북 테스트)’를 정직하게 치루어야 한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벅찬 은혜들로 충만하게 채워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이 세대를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첫사랑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다시 생각하고 처음 행위를 회복하는 한국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계2:5]. 그렇지 않으면 촛대가 옮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흥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기 위해 우리는 관념론적이고 방법적인 것들을 먼저 떠올리지만 해답은 가장 단순한 것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회복이요, 둘째, 영혼들에 대한 사랑의 회복이다[마22:37-40].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회복하면 그 나머지 우선 순위는 저절로 자리매김이 된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에 모일 수 밖에 없고 전도할 수밖에 없고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제단의 숯불이 입술에 닿게 되었는데 어떻게 주저하며 가만있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다시 모여서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비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전1:10].
급하고 강한 성령의 불은 기도할 때 임했다[행2:1-4]. 설혹 당장 나와 뜻이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비전이라면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으로 마음을 합하여 나아가야 한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사회는 더 이상 교회를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한국 교회를 다시 깨우기 위해 애쓰고 힘쓰는 많은 노력과 움직임이 교계 안에 태동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좋은 열매를 맺기 위
부흥대추수
2006-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