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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관리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란 아누비스Anubis

죽이는 자 곧 악마사탄의 서書로서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공동묘지 관리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란 아누비스(Anubis)

1. 칼빈주의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역사적 의의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단행한 후 주목할만한 인물들 즉 쯔빙글리나 멜란히톤 같은 학자들이 동반 출현하였지만 그들은 눈에 띄는 저서를 남기지 못하였다. 이 때 개신교인들의 시야를 사로잡은 것이 다름아닌 죤 칼빈(John Calvin)이었다.

그가 기독교 강요('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를 저술해 냄으로 신교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로 말미암아 제네바에서 초청받아 신교 특히, 칼빈주의를 신교사상으로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개신교를 정착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이에 따라 유럽의 각국에서 신교사상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칼빈의 사상을 배우려 제네바로 몰려 들었고 그의 사상은 주요 유럽의 칼빈주의 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스위스, 프랑스 일부, 영국, 스코틀랜드와 후에 네델란드 등이었고 이들 지역을 기반으로 칼빈사상은 급속히 번져 나갔다.

특히 17세기 영국사회에 끼쳤던 칼빈주의 사상은 주목할만 한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17세기 중엽,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칼빈주의 신학자 및 목사 12명과 귀족 18명 하원의원 20명 등 모두 159명이 장장 5년 7개월 동안 웨스터민스트 회당에 모여 칼빈사상에 입각한 신앙 고백서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이다. 따라서 웨스트민스터 신앙 백서는 칼빈주의 만이 아니라 개신교 전체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크고 방대하며 개신교 신앙고백사에 획을 그은 최대의 신앙고백서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는 총 3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속에 대요리 문답에 관한 196문항, 소요리 문답에 관련하여 107문항, 그리고 예배와 교회정치에 관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수록함으로 칼빈주의 자들의 신앙규범에 대한 모든 표준을 제공하였다.

그러므로 이 고백서 안에는 모든 장로교인들의 신앙에 대한 대원칙이 가장 정확하고 세밀하게 수록되어 있고 모든 교리적 신학적 근거들이 들어있다. 칼빈의 장로교인들이 알든 모르던 이 고백서를 근간으로 신앙하며 교육하고 칼빈이 지향하고 칼빈주의가 추구하는 일체의 신앙관은 이 고백서 안에서 표현되는 것이다.


2. 죽음의 신 아누비스(Anubis)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아누비스(Anubis)라는 존재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추앙했던 죽음의 신이다. 아누비스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고대 종교의 핵심인 오리시스(Orisis,이집트 최고의 남신)와 네프티스(Nephthy,이집트 여신) 아들로서 그의 머리는 재칼(Jackal)을 하였고 그의 손에는 부적 안크(Anch, Nh)를 지니고 잇는 형상을 하였다.

아누비스를 말해주는 두 가지 형상 즉 재칼과 부적 안크가 의미하는 바는 아누비스의 속성이 어떠하느냐 하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재칼이라고 하면 야행성 개과의 동물로 동물들과 가축을 잡아 먹고 사는 죽이는 사냥의 전형을 보여주는 육식목과의 동물이다.

그리고 부적 안크는 십자 형상을 한 부적으로 팔로 태양을 받히고 있으며 주로 미이라(Mummy, 방부처리된 시체)위에 놓았다. 재칼과 안크는 모두 사냥의 명수로서 죽은 자를 선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자(死者)들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 종교적 개념들이다(참고로 이단사냥꾼을 유추해 볼 수 있다).

혹자는, 도대체 사냥의 명수 재칼과 십자모양으로 미이라 위에 놓는 안크의 아누비스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뜬금없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아누비스는 이교도에 지나지 않은 이집트의 신화적 이야기이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거룩한 신앙을 고백하는 고백서인데 어떻게 연관시켜 말할 수 있느냐는 반문일 것이다.

하지만 양자는 역사적 기원도 그러하지만 실제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가 고백하는 바 죽음의 신을 지향하는 위장된 죽이려는 자의 신앙고백서로서의 위용을 유감없이 말해주고 있다는데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연백(聯壁;잘 어울리는 한쌍)의 벗이다.

이런 측면에서 죽음의 신 아누비스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역사적으로나 사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혈통의 끈으로 연결되어져 있을 분만 아니라, 현대판 '사자(死者)의 서(書)'(Book of the Dead, 이집트 편찬으로 죽은 자들의 운명에 관한 내용)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의 아누비스적 속성과 위용을 갖추고 있다는 데서 양자의 동질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3. 죽이는 자 곧 악마사탄의 서(書)로서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총체적으로 죽이는 자를 말하는 아누비스적 신(神)에 대한 고백서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글을 써야만 된다.
본고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가 드러내 놓는 죽이는 자를 말하는 죽음의 서라는 것을 확인코자 한다.

상기 사실을 말해주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고백서가 다름 아닌 이 고백서 6:1절에 나타나 있다. 저명한 칼빈주의 신학자 에이에이 핫지(A.A Hodge)는 위 고백서 6:1절의 내용을 '--- 하나님께서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계획에 따라 저들(아담 타락)의 범죄를 기쁘게 허락하셨는데 그것을 그의 영광을 위하여 섭리하셨다.'('The Confession of Faith', A.A Hodge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8.4.15. p.140)고 하였다.

그리고 이를 다른 번역으로 소개하기도 하는데 '--- 하나님께서 그의 지혜롭고 거룩한 계획에 따라 저들(아담 타락)의 범죄를 기쁘게 허락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죄로 인하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니라'(The Westminster Confession 양문출판사 1988.3.20)고 하였다.

우리는 상기 이 고백서가 주장하는 신적 특성을 통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주장하는 하나님이야말로 재칼과 안크의 형상을 한 아누비스(Anubis)적 죽음의 신(神)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한다.

첫째는 이 고백서는 자신들의 하나님이 전 인간의 타락을 명령했다는 사실이다. 이 고백서에는 타락을 '기쁘게 허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허락했다'는 말은 명령했다는 말을 위장하기 위한 기만적인 언어적 조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박형룡 박사가 소개하여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주었던 로뢰인 뵈트너 박사는 그의 저서 'The Reformed Doctrine Predestination'에서 주장하기를 이 하나님은 '아무리 미소하고 아무리 기이한 것이라도 그의 명령 없이 혹은 그의 계획에 있어서의 그 독자적인 위치에 합치하는 일이 없이는 발생하지 않는다.'(L.B Bottner. 칼빈주의 예정론. 김남식 홍의표. 보문출판사 1990.3. p.36)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의 명령 없이'라는 말과 '그의 계획'과의 관계성이다. 따라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하나님은 자신이 계획한 바를 실행시킬 때 반드시 자신의 명령으로 이룬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인간타락(아담타락)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이 주장하는 인간타락은 명백히 타락(온 인류의 죽음)을 명령하는 신에 의해 전 인류가 공동묘지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는 매우 주목할만한 일이다. 전 인류를 사망의 공동묘지로 들어가라고 명령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하나님 곧 전 인류의 사망을 선언한 죽음의 신이란 누구인가? 성경에서는, 사망으로 이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원수사탄 마귀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므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성경으로 보았을 때 명백히 원수 사탄을 지칭하는 것이다.

둘째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6장 1절에서 밝히는 신앙고백은 전 인류가 사망에 빠진 최악의 상태를 보고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죄로 인하여 자신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하나님은 전 인류의 타락을 명령해서 타락을 이끌어 내 놓고, 타락하여 전 인류가 사망을 당해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신의 영광이 드러난 일이라고 위선과 기만이 가득찬 흐믓한 얼굴로 기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웨스트민스터가 고백하는 신앙고백의 하나님은 전 인류의 사망을 획책하고 그것을 기뻐한 악마사탄의 신이라는 사실을 주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하나님은 전 인류를 죽인 자요, 전 인류가 사망한 것을 보고 자신의 영광이 드러냈다고 기뻐하고 있는 신(神)이다.

그의 머리는 재칼(Jackal)의 형상을 하였고, 그의 손에는 부적 안크(Anch, Nh)의 형상을 하고 다니는 사망과 죽음의 신 아누비스의 혈통을 계승한 잔풀호사(분에 넘치게 치장을 잘하는 일)의 명수라는 정체를 간파하지 않으면 안된다.

성경과 칼빈의 웨스트민스터가 다른 것이 여기에 있다. 전자(성경)는 전 인류는 말할 것도 없고 한 사람도 죽는 것을 원치 아니하고 그런 명령을 내린 바도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이 고백서(웨스트민스터)
칼빈

200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