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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를 주시하라!

골드먼 삭스가 주목한 4개국 향후 G7에 등극
지금 세계는 세계 최대 경제 대국 후보인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2003년 9.1%의 성장을 기록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력을 보이는 중국은 앞으로도 30년 이상 고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한국은 중국의 위협적인 성장과 잠재력에 대하여 상당히 긴장감을 가지고 지켜봐 왔었다.

일부에서는 현재까지 중국의 성장은 오히려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을 하며, 아직까지는 한국보다 한 단계 아래인 중국이 계속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에 득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지금 중국의 힘은 우리를 알게 모르게 짓누르고 있으며, 중국은 번번히 고압적인 태도로 우리 나라를 대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외교적인 측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이미 한국을 경쟁 상대국으로 보고 있지 않다. 후진타오 주석은 세계를 상대로 ‘평화적으로 우뚝 선다’는 자신감 넘치는 전략을 가지고 나가고 있다. 실제로 그들의 입장은 전세계를 상대로 당당하다. 그리고 중국에 더하여 세계가 새롭게 주목하는 나라들이 있다. 바로 ‘BRICs’(브릭스)라 불리는 4개국이다.

‘BRICs’(브릭스)는 지난 해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골드먼 삭스 연구소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을 의미한다.

골드먼 삭스에 의하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중국이 약 50년 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서 2위 미국, 3위 인도, 4위 일본, 5위 브라질, 6위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순으로 세계 경제 10위권 랭킹이 결정됐다.

골드먼 삭스는 브릭스에 들어간 4개국 모두 2050년 선진 7개국(G7) 안에 들어가게 되며, 4개국 모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IT산업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가진 인도와 자동차 생산 대국이며 민간 항공기 생산에 있어서 세계 3위의 경쟁력을 가진 브라질의 성장은 많은 나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과 인도가 경쟁력을 높이는 분야가 첨단 산업이라는 점이 주변국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골드만 삭스에 의하면 이들 브릭스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전망은 한마디로 매우 긍정적이다.

200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