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사 2 - 성중경 목사
한국교회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지난 한해는 참으로 어려운 해였습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어려웠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두웠던 한해는 추억의 뒤안길로 밀쳐놓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할것입니다.
어렵다고만 탓하지 말고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창의력과 투지력을 가지고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한국교회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수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성숙된 교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조차 물질만능주의에 만연된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이제는 신본주의 중심으로 사고의식이 전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복음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순수한 복음운동만이 한국교회를 살리고 성숙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습관적으로 저질러 왔던 교파간의 반목과 질시, 교회와 교회간의 인본적 경쟁의식을 탈피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용서하고 이해하고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는 폭넓은 아가페적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는 한국교회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이 사회를 리더해 가는 정신적 지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 가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더욱 주님의 은총이 한국교회위에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2005년 새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협의회(이하, 한기협)
대표회장 성 중 경 목사
200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