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트리뷴 로고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트리뷴트리뷴

[미디어 평론] 상업적 언론 뉴스 앤 조이

사예장연이 불건전 사이비 언론으로 규정한 상업적 언론 뉴스 앤 조이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교활한 방법으로 카톨릭을 인정케 한 후, 제일 먼저 취한 행위는 자신들 외에 모든 자들은 광인(狂人)으로 판정하고 무차별적으로 이단으로 몰아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대한 교리적 정당성 따위는 밀폐된 창고에 가두어 놓고, 무조건 자신들 이외의 모든 자들은 광인으로 취급하였고 이단으로 몰아 박멸해 나갔다.

물론, 그 이전에 이러한 성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데오도시우스의 카톨릭 이후 소위 이단으로 몰아 무차별적으로 박멸하는 역사는 이단정죄사의 특징으로 굳어졌고 그러한 특징과 전통은 일명 신교 스콜라주의자들에 의해서도 그 속성은 어김없이 계속되고 있다.

무엇이 이단인지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뉴스앤조이가 요즘 한국 교회를 장악이라도 한 것처럼 기만하는 것을 보면 마치 배가 불러 그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사람이 유취만년(遺臭萬年)의 욕된 춤을 춰대는 것을 보는 것 같아 낯 뜨거울 뿐이다.

그래도 데오도시우스는 내면이야 어떠했든 당시 교회의 지지라는 역사적 정당성이라도 가지고 그리했다 볼 수 있다.

그러나 뉴스앤조이는 ‘기독교인들이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교리가 귀신같은 교리’라며 ‘그런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는 삼신론자 최삼경씨가 문제없다며 가증스러운 이단변론을 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수족노릇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무엇이 이단인가에 대한 근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선량한 기독 언론과 사람들을 근거없이 이단 옹호 언론으로 몰아갔다.

최삼경씨가 주장하기를 자신은 이단 만들기 위하여 ‘언론 게임을 많이 한다’(1996. 5.27, 대전 유성, 유사종교세미나 강의 중에서)고 하는데 요즘 뉴스앤조이가 그런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같아 그들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죽음의 지하만을 고집하는 검은 예언의 강 아케론(Acheron)의 속을 보고 있는듯 하다.

그들이 내세운 차영배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독교가 믿는 삼위일체론 신론의) 삼위는 삼형제가 아니다’ ([改革敎義學]<三位一體論> 차영배, 總神大學出版部 1986.3.31. 31판, p.243)라고 밝히며 분리되고 독립된 세사람론은 명백한 이단설임을 말했다.

그리고 기독교 학술원 원장 이종성 박사는 ‘3위일체 신을 삼신론이라고 해서도 안된다--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서로 관계하지 않고 단독적으로 존재하며 단독적인 본체를 가진다면 그것은 삼신론이 된다.’([교회와신앙], 2001.10. p. 105)고 주장하였다.

이렇게 주장하는 박사님들께서 최삼경씨가 자신의 신론이라며 내놓고 주장하는 ‘예를 들어 세 사람이 우리 집에 들어 왔을 때 ‘세 분이 왔다’고 한다.

각각 독립된 인격을 가진 셋이 왔다는 말이 된다. 그런 점에서 한 분이 왔다는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교회와신앙] 2001. 11월호. p. 142)는 주장에 대하여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두 박사님들의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위선적인 행위도 문제려니와 이런 엉터리 변증과 이단적인 사상이 문제없다며 그런 대변에 앞장서는 뉴스앤조이의 행보들은 그래서 더욱 돋보이는 것이다.

최삼경씨는 어떤 주장을 하였는가? 최삼경씨는 주장하기를 ‘정통 교회의 삼위일체론이 삼신론이 되어야 한다’([교회와신앙] 2001.11. p.138)고 외쳤다.

그리고 ‘본인(최삼경)만이 아니라 정통교회의 삼위일체론을 주장하는 신학자들도 삼신론 자(Tritheists)가 되어야 한다’([교회와신앙] 2001.11. p.138)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최삼경씨는 ‘필자(최삼경)는 (기독교가 믿는)삼위일체교리는 없어져야 된다고 본다.’([교회와신앙] 1997.11. p.169)는 주장들을 하지 않았는가?

이런 주장들이 모두 문제없다며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뉴스앤조이의 최삼경씨에 대한 감싸기를 보면 이 단체의 정체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짐작하건대, 자신들과 맞서는 상대방이 최삼경씨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면 뉴스앤조이는 신고 있던 구두는 물론 양말까지 모두 벗어 던지고 발이 부르트도록 뒤쫓아 다니며 ‘쟤는 이단이다’라고 하면서 허물진 목소리에 피고름이 나도록 나팔불고 다닐 것은 물론, 이단으로 몰아가는 자의 속성을 유감없이 발휘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유추해볼 수 있다.

예장연은 뉴스앤조이는 교회갱신을 빌미로 한국 교회를 마구잡이 흠집내기식 왜곡, 편파보도로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사이비 언론이라며 불건전 사이비 언론으로 규정했다. (기독평론신문 2004년 9월 25일 1면 보도)

자신들에게 협조(?)하는 세력들에게는 일체 함구하며 형평성에 어긋난 편협한 사고 방식으로 언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먼저 뉴스앤조이와 그들의 협력 교회들부터 개혁하기를 바란다.

한마디로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애정이 된다는 말을 상업적 언론 뉴스앤조이는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