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참배한 자가 교회를 지켰는가
8월 14,15일 사랑의교회에서는 무슨 일이?
8월 14, 15일 사랑의교회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신사참배를 합리화 한 설교가 있었다. '70대 이상이라야 일제 말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배부른 세대(?)의 친일 청산을 꼬집는 서울장신대 민경배 총장은 이틀에 걸쳐 친일 청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같은 내용의 설교를 두번씩이나 허용한 사랑의교회 역시 민 총장과 다를바 없다는 의견이다.
즉 민 총장과 역사적 관점이 같은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본인들의 생각을 민 총장을 통해 간접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친일 청산의 문제는 더이상 광복절 언저리에 잠깐 관심을 뿌리는 이슈 거리가 아니며, 이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수고를 감내하는 것은 우리 모두와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것이다. 단적으로 해방 직후부터 계속 언급된 친일 청산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것이 그 일면이라 할 수 있다.
신사참배
200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