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10일 오전 서울 개봉동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예배는 한교연이 주최하고 예장 한영총회와 한영신대, 서서울중앙교회, 제우한영훈목사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한영훈 신임 대표회장은 이날 취임 감사의 말씀을 통해 “한교연의 대표회장이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를 더 실감하게 됐다. 그것은 큰 그림에서 한국교회와 한교연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는 일”이라며 “하지만 이 일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시면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회장은 “여러분의 도움을 통해 한교연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면서 “뿐만 아니라 범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러한 일을 하면서 어려움은 먼저 감당하고 기쁨은 함께 나누는 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 볼 때, 오늘 한국교회를 위해 섬기는 일꾼으로 우리를 부르심에 감사하며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후 축하 및 격려의 순서에선 피종진(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최성규(한교연 명예회장)·김동엽(예장통합 총회장)·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장종현(예장백석 총회장) 목사, 노승숙 장로(제우후원회 명예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피종진 목사는 격려사에서 “한영훈 신임 대표회장님과는 30년 동안 함께 일하며, 그에게서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다. 그는 무슨 일이든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시기에 더욱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고, 최성규 목사 역시 한 목사를 격려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늘 섬기고 희생하시는 분이 바로 한영훈 목사님이다. 앞으로 한 알의 밀알처럼 한교연과 한국교회, 사회를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엽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새 장을 열기 위해 한교연이 창립됐다. 한영훈 목사님께서 그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더욱 살리셔서 한교연의 발전을 이끄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도 “십자가 영성과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섬기신다면 한국교회와 사회가 더욱 연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종현 목사는 “한영훈 목사님은 신학자요 목회자, 교육자로 한평생을 사신, 훌륭한 지도자”라며 “한교연이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지도자를 맞아 더욱 강한 영성으로 교회와 사회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1부 순서로 진행된 예배에선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의 인도로 김성동 장로(서서울중앙교회 수석장로)가 기도했고,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가 설교했다. 이후 김명찬 목사(예장한영 총무)가 광고, 한영길 목사(예장한영 직전총회장)가 축도했다.
‘모세의 리더십’(민 11:23~26)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요셉 목사는 “하나님은 모세를 40년 동안 양을 치게 하시면서 준비시키셨다. 한영훈 목사님 역시 그렇게 준비된 분”이라며 “모세가 광야에서 불기둥·구름기둥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듯, 한 목사님께서도 한교연은 물론 이 땅의 교회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실 것이며 이를 통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기독교방송;cbntv.tv)
출처 : 기독교방송(cbn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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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