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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의 정체를 드러낸 ‘신복음주의’와 ‘이머징처치 운동’-신복음주의3

대형 교회, 유명 선교 단체, 유명 목회자, 신학자 등 줄줄이 연결

이단 빌리 그래함(프리메이슨33도), 빌 브라이트, 또한 그들의 뒤를 이어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로버트 슐러(프리메이슨33도), 조엘 오스틴 등은 모두 인본주의적 종교 다원주의와 에큐메니칼 운동에 사로잡힌 신복음주의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빌리 그래함은 1997년, 200여 개국에 방영되는 생방송 토크쇼인 CNN 래리 킹 라이브(Larry King Live)에서 아래와 같이 자신의 신앙관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래리 킹: 몰몬교나 카톨릭 등 기독교를 표방하나 다른 믿음을 가진 교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함: 아, 저는 그들 모두와 훌륭한 교제를 갖고 있습니다.
래리 킹: 교황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함: 매우 좋아합니다. 그와 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의견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래리 킹: 유대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함: 좋은 이들이라 생각합니다. 뉴욕에서 랍비들의 회합이 열렸을 때 나는 그들과 특히 랍비 타넨바움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지속적으로 저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창조론 전문가인 로버트 코팔(Robert Kofahl) 박사는 빌리 그래함의 신앙관에 대해 “그래함 박사가 표현하는 교리는 정확히 교황과 로마 카톨릭의 에큐메니칼 연구소가 가르쳐 왔던 바로 그것으로, 우상을 숭배하고 성경과 은혜의 복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어떤 이교도일지라도, 만일 그가 ‘좋은 사람’이고 그가 믿는 바가 무엇이든지 그 믿는 바에 신실하다면 자동적으로 구원받는다는 관념이다.”라고 지적했다.


빌 브라이트 역시 1969년 로마 카톨릭에 대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서 힘 있게 역사하고 계심을 믿으며, 세계를 복음화시키는 일을 위하여 수백만의 카톨릭 교인들을 사용하실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그래서 대학생선교회(C.C.C)에는 1970년대에 이미 간사들 중에 카톨릭 교인들이 있었고, 1973년의 ‘키(Key) 73’이나 ‘여기에 생명 아메리카가 있다’는 주제의 1976년 집회에 로마 카톨릭 교인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다.


특히, 빌 브라이트는 ‘복음주의자들과 로마 카톨릭 교인들과 함께’(ECT)라는 상호 인정과 협력을 선언한 1994년의 선언서에 서명한 일에 대해 취소하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그는 “로마 카톨릭 가운데 수천만 명의 참된 신자들이 있다.”라고 하면서 그 요청을 거절했다.
개신교의 대표적인 이단 빌리 그래함(프리메이슨33도)을 위시하여 CCC의 빌 브라이트, 휘튼 대학의 마크 놀, 풀러신학교 총장 리처드 뮤 등 이른바 타락한 복음주의자들이 이단 신복음주의의 우두머리가 되어 가고 있다.


이들은 ECT 선언문에서‘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형제와 자매된 복음주의자들과 카톨릭교도들’이라는 말을 쓰면서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인하여 믿음을 통한 은혜에 의하여 의롭다함을 얻게 됨을 확신한다. …한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 전파라는 한 가지 사명을 지향해야 할 단계에 있다.”라고 했다.


이단 빌리 그래함은 몇 년 전부터 “나는 나의 신앙과 로마 카톨릭의 신앙이 본질적으로 꼭 같은 것임을 발견했다.”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빌리 그래함 뿐 아니라 세계적인 개신교 종교다원주의 목회자들과 부흥사들의 상당수가 ‘복음 전파의 한 목적’이라는 미명 아래 이단 카톨릭과 손을 잡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종교를 수용하는 빌리 그래함의 언급, 당신의 종교가 영적인 삶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릭 워렌의 언급, 기독교를 파괴하고 싶다는 어르윈 맥크마너스 등의 가르침의 결과는 파괴적일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그 동안 헌신했던 많은 선교사들의 피 땀어린 수고를 헛수고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성경대로 믿으며 선교를 해온 선교사들은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생명을 무릅쓰며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증거했었다. 그들은 외치기를 그리스도인이 되어야만(예수 그리스도를 마음과 삶에 모셔야만)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외쳤다. 그러나 그들 뒤로 오고 있는 이머징처치의 선교사들은 기독교는 끔찍한 종교라고 말하면서 단지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이머징처치 선교사들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추종자가 된 이후에도 그러한 사실을 혼자만 알고 아무에게도 말할 필요가 없으며 원래 살던 방식대로 그대로 살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수세기에 걸쳐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핍박과 순교를 당하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인임을 담대하게 선포했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는 지금 그들이 헛되게 고생하며 죽었노라고 말하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예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고백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이방 종교들을 부인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머징 교회 패러다임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10:32-33)


사도행전에는 강력한 사건들이 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체포가 되어 감옥에 갇힌다. 그는 아그립바 왕 앞에 서게 되고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바울은 아그립바에게 주께서 자신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맡기셨다고 말한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26:18).


아그립바 왕은 계속 그의 말을 듣더니 바울에게 말하였다.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이때 바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26:29).
만일 바울이 이머징적인 사고 방식을 가졌다면 그는 아그립바 왕에게, “그리스도인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살아가시는 대로 살아가셔도 됩니다. 당신이 해온 예식들과 관습들을 지키십시오. 그러나 단지 나는 예수님을 좋아한다고 말하십시오” 라고 말하였을 것이다.


사실, 만일 바울이 이머징 영성대로 행하였다면 무엇보다 그는 체포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는 왕 앞에 서지도 않았을 것이며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과감하게 복음을 외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는 절대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사형 선고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로 세계 선교는 시작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머징 운동 검증4 - 이방 문화라도 포용하라
풀러 신학교의 교회 성장 교수인 깁스와 풀러 신학교의 범세계적 지도력 분야의 학술 이사(Academic Director)인 볼거는 함께 팀이 되어 이머징 교회에서 나타나는 9가지 패턴을 개략적으로 보여주는 책을 썼다. 그 책의 이름은 ‘포스트모던 문화 가운데 기독교 공동체를 창조하기(Emerging churches; Creating Christian Community in Postmodern Cultures)’이며 그들의 연구는 약 5년 이상 걸렸다.


흥미로운 것은 이 책 뒷면 추천의 글에 브라이언 맥클라렌이 쓴 글이 있는데, 그는 “이머징처치에 대한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만일 당신이 이머징 교회들과 진실한 대화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추천한다.
이들이 세밀하게 점검한 추세 중에 하나는 이머징 교회의 이방 문화에 대한 태도이다. 그들은 말하길 “이들의 선교는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삶의 깊은 체험들을 나눈다”고 한다.


깁스와 볼거는 이 생각을 영국 버밍햄 출신인 이머징처치 지도자 핍 파이퍼(Pip Piper)을 인용하여 구체화하였다:
“내게 있어서 선교와 사명은 아무리 내가 깨달은 것이 예리하고 독창적이라 하더라도 더 이상 사람들을 설득하여 내가 믿는 것을 믿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선교란 내게 있어서 서로의 체험과 만남을 더욱 나누는 것이 되었다. 이는 삶과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물론 각각의 전통과 문화가 다르지만 각각 나름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안고 서로 진리를 나누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선교에 대한 파이퍼의 정의는 성경과 상충된다.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3:15)
성경 어디에 이방인들과 손을 잡으라고 가르치는가? 또한 이방 종교의 믿음을 선교의 수단으로 사용하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깁스와 볼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의 과정에서 먼저 자신들이 (선교의 대상에 의하여) 선교 되지 않으면 참된 선교를 할 수 없다. 복음을 나누면서 사람들은 다른 종교의 믿음에 의하여 표시되는 영적 통찰력과 정직한 질문과 헌신의 깊이로 풍성해 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포용한다는 것은 그들의 의견을 듣는 것과 그들에게 배우는 것을 뜻한다. 다른 믿음 안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 하나님의 왕국에 반드시 적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종류의 삶의 여정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런데 만일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그러한 믿음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 접근하려다가 그 사람의 믿음으로 이끌린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들에게는 선교가 반대로 되어도 상관 없다는 말인가? 성경 어디에도 이러한 선교는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인들과 손을 잡지 않을 것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다.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렘11:9-11).



깁스와 볼거는 성경의 이러한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의 말씀을 거역하는 성공적인 이머징처치를 소개한다. 한 예는 우즈 공동체의 스펜서 버르크(From the Ooze: 이머징처치를 지원하는 문화 공동체)이다. 그들은 이렇게 설명한다:
“기독교 전통은 배타적인 모델이 아니라 포용적인 모델을 지킬 수 있었다. 우리는 해석하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다른 종교의 거룩한 글들을 읽는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면서 다른 종교의 거룩한 문학의 관점에서 성경의 내용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버르크의 공동체는 기독교 영역을 벗어나는 믿음의 전통들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의 교회에는 불교 신도가 있다. 공동체로서 이 교회는 불교 사원을 방문하였다. 그 공동체는 불교 사원의 가족들과 함께 명상을 따라 했다. 버르크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많은 방법들을 거행한다. 그는 성령이 이들과 항상 같이 있었다는 것을 인식한다. 공동체는 다른 전통들도 시행한다. 다른 전통들을 다 찾아 다니면서 그 전통에 속한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인 것을 본다. 버르크 공동체는 교회보다는 왕국에 초점을 둔다. 그들은 다른 종교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친분을 나누며 그들과의 관계가 바뀌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머전트 및 고대 영성(Vintage) 믿음의 이름 하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질렀던 똑 같은 우상 숭배가 되풀이 되고 있다. 그러나 미혹으로 향하는 이 과정은 계속 되풀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머징처치 선교가 드러나면서 한때 이방 종교의 믿음 시스템으로부터 성경적 기독교를 구별하였던 장벽들이 철저하게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죄인들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대신에 새로운 복음이 선포되고 있다. 새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들은 모든 다양한 종교의 영성을 드나들면서 미혹의 예복을 입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은 길이라고 선포하셨다. 또한 주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문이시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이머전트 메시지는 (그들이 꿈꾸는) 왕국을 설립하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좁은 길을 버리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가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명령이 말씀과는 정반대로 해석되고 있다는 점이다. 깁스와 볼거는 자신들의 요점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다른 이머전트 지도자의 말을 인용한다.


워싱톤의 ‘사도들교회’의 대수녀원장인 캐런 와드(Karen Ward)는 “더 이상 선교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와드는 깁스, 볼거, 그리고 버르크와 같은 말을 한다:
“우리는 선교나 사명이 없다. 성령이 선교사이다. 사명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시하신 대로 공동체로서의 삶을 공개적으로 사는 것이다. 사람들이 왜 우리가 이렇게 사는지 물으면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 안에 있느 소망에 대하여 나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함으로 각자의 매력을 창조한다. 병든 자와 궁핍한 자들을 돌보라.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선교를 창조해 낼 것이다.” 


병든 자와 궁핍한 자를 돌볼 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머징 선교사들은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전파하는 이들을 너무 우격다짐으로 튄다고 말하면서 잠잠케 만든다.
이단 이머징처치의 새로운 선교는 비록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행되더라도 사실은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종교의 믿음들을 통합시킬 수 있는 교량이 설립되고는 있지만 그러나 그 다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회하고 있다.


타종교에 대해서 이와 같이 열린 태도는 한국 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2009년 2월 16일 이단 카톨릭의 수장 김수환 추기경이 사망했을 때 법정 승려는 다음과 같이 추모한 바 있다.
“하느님을 말하는 이가 있고, 하느님을 느끼게 하는 이가 있다. 하느님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지만, 그 존재로서 지금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있음을 영혼으로 감지하게 하는 이가 있다.”고 했다.
2010년 3월 11일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법정 승려가 죽자 고 김수환 추기경의 추모사에 대해 화답을 하기라도 하듯 정진석 추기경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법정 스님의 원적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불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많은 위로와 사랑을 주셨던 법정 스님의 원적은 불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큰 슬픔입니다. 스님께서 부디 극락왕생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몇몇 목사들도 글들과 강연을 통해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유아독존적인 생각입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모든 종교는 평등합니다. 불교는 불교만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고, 기독교는 기독교만의 구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라고 발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복음주의자는 타종교에 구원이 있다고 인정하고, 고 김수환 추기경, 고 법정 승려, 정진석 추기경과 같은 자에게도 구원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지만 성경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라고 선포하고 있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1-12)


로버트 슐러도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나 자신을 힌두교인들과 이슬람교인들과 단절시키기 때문에 그 이름으로 더 이상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그리스도가 천국 가는 유일한 길이요, 기독교가 유일한 구원 신앙이라고 설교하지 않는다.”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신복음주의의 심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연합의 길을 버리고 인간의 의와 노력으로 말미암아 연합을 이루고자 하는 데에 있다. 이는 인본주의 사상에 깊이 물든 것으로, 창세기 11장에 인간들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흩어지지 않으려고 바벨탑을 쌓은 일처럼 악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지 않는 일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사30:1)


다음은 신복음주의에 대한 근본주의자들의 정당하고 정확한 평가다.

“현대복음주의[편집자자 주 : 현대복음주의가 바로 신복음주의라는 점을 인식하기를 바란다]는 18세기 복음주의와 청교도들과 아주 다르다. 참된 복음주의는 현대 복음주의[=신복음주의]보다 더 오래된 복음주의다.”(마틴 로이드 존스 ; 성경적 개혁주의, 근본주의자)
“신복음주의는 가장 치명적인 신학적, 도덕적 타협이다. 그 입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활한 공격이다. 개신교 종교개혁 이후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보다 더 간교한 위협에 직면한 적은 없다.”(찰스 우드브릿지 ; 성경적 근본주의자)
“오늘날 가장 나쁜 죄는 당신이 기독교 신앙에 동의하고 성경을 믿는다고 말한 다음, 기독교의 기본적인 사실들을 부인하는 자들과 타협하는 것이다.”(제이 그레샴 메이천 ; 성경적 개혁주의, 근본주의자)
“신 복음주의자들은 연합을 위해 까다로운 신학의 몇몇 부분은 기꺼이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연합은 커뮤니케이션에 더 가치를 두지 어떻게 교리를 더 다듬고 제대로 전달할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갖지 않는다.”(알란 울프 ; 성경적 근본주의자)
“현대 신복음주의는 자유주의자들처럼 생활을 우선시하며 교리를 내던졌고, 복음주의 신앙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정의할 수 없게 되었다. 즉, 복음주의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신학적 공통 기반이 없다. 신복음주의는 잡탕이 되어 이제 복음주의 사망의 종소리가 울리고 있다. 현대 신복음주의는 역사적 개신교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개신교 자유주의의 전철을 밟고 있다.”(데이비드 웰스 ; 성경적 근본주의자)




이머징 운동 검증5 - 선과 악의 차이를 무효화시킨다
뱀이 에덴 동산에서 이브를 유혹할 때 그 유혹은 우리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유혹은 지금 이 순간까지 인류에게 항상 있었다. 사단의 계획은 자신과 하나님 사이의 간격을 제거하거나 줄이는 것이다. 다음 설명은 이를 잘 표현한다:
선과 악의 충돌 가운데 사단이 사람들을 어둠 쪽으로만 이끌려고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실 사단은 자신과 하나님 또는 선과 악 사이의 간격을 철저하게 제거하려고 한다. 사단의 이러한 접근을 이해할 때 우리는 뉴에이지 영성의 토마스 멀톤이 모든 사람은 이미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다고 말하였는지, 왜 잭 캔필드가 그는 모든 사물을 통하여 흐르는 하나님을 느꼈다고 말하였는지 알 수 있다.


모든 것이란 아무 것도 예외를 둘 수 없다. 모든 것이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요 하나님이 모든 것이라는 논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영광을 모든 피조물에게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사탄은 피조물의 한 부분으로서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지극히 높은 자와 맞먹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머징 교회에 속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과 (또는 그들의 표현대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 비그리스도인들 사이의 간격에 다리를 놓을 필요가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할 때 그들은 복음을 나누기 위하여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결국 선과 악 사이의 차이점을 없애려는 것이다.

(크리스찬트리뷴 2010년 6월 7일 기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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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