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트리뷴 로고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크리스찬트리뷴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트리뷴트리뷴

복음의 오지, 유럽을 우리에게 주소서!

유럽 교회들의 안타까운 현실이 전세계 곳곳에 알려지고 있다
지금은 유럽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이며,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유럽을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복음의 오지라 하면 흔히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떠올리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낙후된 복음의 오지는 바로 유럽이다.

수 많은 유럽의 교회들이 이슬람 사원이나 미술관 등으로 팔려 나가고 있고, 많은 이들이 스스로를 크리스찬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은 일년에 한 두번 교회에 가는 것을 신앙 생활로 여기는 심각한 영적 침체 속에 빠져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유럽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마르티 팔크 목사(상단 우측)가 한국에 방문했다.

마르티 팔크 목사는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의 부흥을 위해 세계 중보 기도자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유럽 교회의 현실에 대하여 본지와 논의했다.

마르티 목사는 전세계 불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기독교인이 줄어들고 있는 곳이 바로 유럽이라며 애석해 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유럽을 이대로 두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강력한 성령의 불이 다시 한번 유럽을 강타해 유럽이 예수 그리스도 인해 소동과 진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르티 목사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그는 유럽을 비롯한 핀란드 교회의 현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유럽 연합(EU)이 출범한 이후 유럽에는 타문화권의 이민자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도가 금지 되었고 점점 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닫히고 있고 힘들어지고 있습니다.”고 하며 “핀란드의 경우 전체 인구가 530만인데 여기서 약 80%가 루터교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명목상의 크리스찬일 뿐 그들이 교회에 가는 날은 결혼식이나 장례식 때 뿐입니다. 온전하게 주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은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성탄절에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캐럴을 부르지 못하게 했다”며 핀란드와 핀란드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럽의 기독교는 불이 사그라들고 있는 다소 위태한 불씨를 상상하면 될 것이라는 그의 말에 유럽을 위한 중보기도와 선교동참이 더욱 절실함을 공감할 수 있었다.

마르티 팔크 목사는 어린이를 위한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직접 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2년 6개월전 설립된 ‘천국 텔레비전 7’(Heaven TV 7)을 통하여 방영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이 프로그램은 매우 인기가 높아서 일반 TV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정도라고 그는 전했다.

그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회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어린이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이 방송을 통해 많은 어린 영혼들을 깨울 것을 믿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마르티 목사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한세대학교를 방문하여 핀란드 헬싱키 대학과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김성혜 총장과 함께 논의 했다.

그는 “한국 학생들과 교수들이 기도원에서 밤새 기도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의 기독교인 학생들이 핀란드 대학가에서도 기도와 성경 공부를 하며 복음을 전하도록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유럽의 영적 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유럽 역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이 많이 있고 갈급한 영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유럽을 흔들어 깨워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유럽의 교회들은 타종교의 사원이나 미술관, 술집 등으로 팔려나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크리스찬들이 예배를 위해 교회에 모이고 기도하는 것을 폐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심지어 “핀란드의 영적 상황은 마치 일본과도 비슷할 정도”라고 말해 그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그러나 그렇게 낙담할 일만은 아닌 것은 하나님께서 6개 대륙 중 유럽을 지목하고 계시며 그 땅의 갈함을 해소할 말씀을 보낼 구체적인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다는 점이다.

유럽의 현실이 세계각국 중보 기도자들에게 전해지면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먼저 세워지고, 기도 가운데 성령충만한 현지 목회자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땅에 들어가 사도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생명 말씀을 전하고 치유의 말씀을 전함으로 유럽 역시 마지막 대추수에 동참하는 대륙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르티 목사는 유럽의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8월 한국 순복음성서교회(Full Gospel Bible Church)의 정바울 목사와 호주 힐송교회(Hillsong Church)의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를 동반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가질 계획이다.

마르티 목사는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성회는 23개 교회가 연합한 대규모의 집회로 특별히 정바울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한국 교회에 임한 강력한 부흥과 기도의 불, 성령의 불을 유럽과 핀란드에도 전하도록 지금부터 기도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성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우리는 우리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유럽과 핀란드를 위한 중보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며 한국의 중보 기도자들에게 유럽 교회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유럽핀란드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