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의 ‘말, 말, 말’
● 한국기독교개혁운동(가칭) 공동대표[조선일보 04.10.30일 A2면, 김한수기자 보도], ‘나라살리기기독교운동’(가칭) 공동고문, 공의정치실천연대 공동대표이며 ‘코리아 코스타 대회(Kosta)’에서 강사로 말씀을 전했던 김진홍목사의 글이 2000년 3월 7일자 ‘불교신문’에 기재되었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의 한국 기독교는 종파성이 심하여 혼란스럽기 그지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물론 불교를 위시한 다른 종단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한국 기독교는 원효의 화쟁 사상(※)을 받아들여 여러 이설(異說)을 십문(十門)으로 모아 회통(會通)(※)함으로써 일승 기독교(※)를 세워 나가야 할 때다.”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한국 불교가 그런 것처럼 한국 기독교도 그리고 한국 문화 전체가 오늘의 좁고 막힌 상태를 벗어나 21세기에 넓고 열린 민족 문화로 넓혀 나감에, 꼭 원효가 필요하다고…"
● 2000년 3월 21~22일 서울 프레스센터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원효 사상과 21세기-원효로 돌아가자’는 국제학술대회에 김진홍목사가 참석했다.
● 2003년 4월 9일 국가조찬기도회 준비 모임에서 김진홍 목사는 “한국 교회는 시대흐름에 뒤져 있을 뿐 아니라 리더십 자체가 흔들리고 있어 새로운 질서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하며 ~이하중략 ~ “소망교회 문제도 개신교 리더십 붕괴를 의미하는 사건의 하나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화쟁사상(和諍思想) : 신라의 불교가 여러개의 종파로 나뉘어 모두가 ‘나 잘났다’고 하는 가운데, 교리는 중요하지 않고 서로 화합하는 것만이 진리라고 가르친 불교사상이다.
※ 회통(會通) : 우상(부처) 숭배 불교 용어로서 “서로 모순되는 듯이 보이는 여러 설 사이에서 공통하는 취지를 발견하여 이를 융통시키며 또한 지양하고 조화시키는 것”
※ 일승(一乘) : “중생이 성불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우상(부처) 숭배 불교 용어
※ 일승 기독교(一乘基督敎) : 예수 기독교가 아닌, 중생이 성불할 수 있는, 즉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가르치는 기독교. 한마디로 ‘부처기독교’
김진홍목사
2004-11-15
